울산 민간정원 1호 카페 울주군 식물원 카페 "온실리움"

울산 울주군 카페 추천! 식물원 카페 "온실리움"

 

울산 울주군에 울산광역시가 지정한 민간정원 1호인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울산광역시에서 지정한 것 말고도 산림청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속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도보로 이용하긴 조금 힘들것 같은 위치에 있어서 차로 이동했습니다 
건물 뒤쪽에 주차공간이 있었는데요 
봄에는 주차하기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

주차 후에 안내에 따라 카페로 이동해 봅니다 
가는길에도 나무와 식물들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직은 푸릇푸릇함이 덜하더라구요;; 
뭔가 휑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도 키오스크로도 가능했어요 

키오스크에서도 각종 음료와 케익, 빵종류의 사진도 같이 있어서 보고 주문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왠지 케익도 하나 먹어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ㅎㅎ 
음료와 함께 빵도 같이 주문했어요 

식물이 많은 카페다 보니 화이트 톤의 가구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도 2층 공간이에요 
1층의 야자수들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으로 인기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 
저희도 여기 자리잡았어요 

 

1층으로 또 내려가봐야겠죠? 
사실상 1층이 하이라이트인 공간인데요 
카페 전체가 유리온실로 되어있어서 실내 온도유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열대 식물들이라서 더 따뜻하게 유지 되고 있겠죠? 

곳곳에 열매도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야자수도 있었고 미니 바오밥 나무도 있었어요 

온실답게 선인장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곳에 자리잡으신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여기가 뭔가 좀 사알짝 추운 느낌이 들어서 저는 다시 2층으로 이동했어요 ㅎㅎ 

 

2층 창가에는 다육이들도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밖에는 엄청 큰 나무들도 있었는데요 
진짜 봄가을에 너무 이쁜 카페겠다 싶더라구요! 
뭔가 날이 따뜻해지고 푸른잎이 무성해지면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주문한 커피랑 요거트 수무디, 그리고 갓 구워져 나온 크로와상가 흑임자 케이크입니다 
흑임자는 진짜 꾸덕하고 진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크로와상이랑 흑임자케이크 둘다 커피랑 진짜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완전 추천! ㅎㅎ 

야외 하늘 정원에도 가봤는데요 
음.. 뭔가 미묘.. ㅎㅎ 아직 푸릇푸릇 하지 않아서 그렇겠죠?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ㅎㅎ 

 

야외로 나가면 온실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식물 재배를 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음료반입은 안됩니다! 

대부분이 허브 종류인 것 같았어요 
저번에 갔던 온실카페와 마찬가지로 어떤 식물인지 표시가 되어있지않아서.. ㅎㅎ 좀 아쉬웠습니다 

앞쪽에는 작은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네요 ㅎㅎ 
카페공간 전체가 유리온실로 되어있어서 그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구경할 수 있는 온실은 좀 작았지만 푸른 잎이 나는 봄이오면 카페가 정말 이쁠 것 같았습니다! 

좀 더 따뜻해지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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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리움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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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 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