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 배편 및 입도 후기|독도 가는 법 완벽 정리
울릉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독도 방문입니다
사실 독도를 보기 위해 울릉도까지 오는 분들도 많을 정도죠!
저도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바로 독도 입도였습니다
독도로 가기 위해선 울릉도 '저동항 여객선터미널'로 가야합니다
저는 아침 8시 20분 출항 배편을 이용했어요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왕복 성인 6만원 이었습니다
입도 실패 시 환불이 따로 되지는 않고, 입도 대신 주변 해상 관광코스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입도 여부는 현장 날씨 및 해상 상황에 따라 당일 결정됩니다
독도로 가는 배입니다
생각보다 파도가 거의 없는 편에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울릉도와 독도는 가까워 보여도 기상 상황이 전혀 다를 수 있어 입도 여부는 배를 타봐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울릉8경도 살펴봤습니다
울릉도 저동에서 독도가는 티켓을 받고 배에 탑승하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터미널 위쪽 태극기 굿즈샵을 둘러봤어요
독도여행헤 태극기는 필수인거!! 아시죠?
태극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머리핀부터 머리띠, 손수건까지 다양하게 구매가가능했어요
머리핀이 너무 귀여워서 구매해봤습니다 ㅎㅎ
모자나 옷에 끼워 포인트 주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론 태극기도 챙겼어요!!
우리를 독도로 데려다 줄 대저해운의 썬라이즈호입니다
배 진동으로도 멀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탑승을 했어요
출발하기 전 썬라이즈호의 안전카드도 확인해봅니다
생각보다 파도가 높지 않아 배 흔들림도 크지 않았습니다
포항 에서 울릉도 항로보다 더 안정적인 느낌이었어요
울릉도에서 독도로 출발했습니다
수시로 배 위치를 확인하면서 독도가 가까워 지는지 확인 했답니다
가까워지니까 지도가 입체로 바뀌더라구요
독도 입도를 기원하며 이 위치까지 도착함을 기념해봤습니다
독도는 사동항에만 입도가 가능하고 관람이 가능합니다
과연 무사히 입도에 성공했을까요? ㅎㅎ
육안으로 보기에는 파도가 거의 없어보이죠?
괭이 갈매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짜잔!
한번만에 입도에 성공했습니다
독도에 입도하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한다는 말도 있고
참고로 독도 연간 입도 가능 확률은 약 33%
그래서 “3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에 들어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예요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약 30분 정도 이곳에 머물면서 관람이 가능했어요
독도 입도후기는 다음편에서 또 들려드릴께요!!
독도 입도 후의 모습과 포토존, 현장 분위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소개드릴게요!
독도 입도에 성공한 만큼, 울릉도 여행이 더욱 완벽해졌습니다 😊
방문일자 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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