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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여수 가볼만한 곳 동백꽃 활짝 여수10경 "오동도"

by 밍그레 :3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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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0경 여수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에요! "오동도" 

 

 

 

 

저는 여수에 방문할때마다 오동도에는 꼭 방문하고 있어요 

계절마다 다른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ㅎㅎ 

동백꽃이 필때는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또 오동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수 자전거

 

여수랑 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랑 여수랑을 타고 오동도에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ㅎㅎ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왕복으로 동백열차를 탔었거든요 

자전거는 10분? 도 채 안 걸린 느낌이었는데 

자전거 도로가 생각보다 좁아서 

능숙하게 잘 타지 못하는 저는 조금 무섭더라고요 ㅎㅎㅎㅎ 

심지어 맞은편에서 오시는 분도 능숙하지 못할 경우 서로 어쩔 줄 몰라해서 ㅋㅋㅋ 더 무서웠다는.. ㅋㅋ

 

 

https://majjaeng.tistory.com/73

 

[여수] 여기는 꼭 가봐야해요! 여수10경 "오동도"

둘째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오동도로 향했어요 오동도 입장료 X 동백열차 성인 1,000원 (편도) 동백열차 또는 도보 입장 가능 동백열차 12시-1시간(점심시간) 운행 X 오동도공영주차타워 1시간

majjaeng.tistory.com

 

오동도의 동백열차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쪽에서 확인해주세요~! 

 

동백열차

 

동백열차가 조금 리뉴얼 된걸까요? 아님 몇 대가 있는 걸까요? ㅎㅎ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열차에 동백이 그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사진으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오동도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입니다 

넓어보이지만 2-3시간 정도면 여유 있게 전부 돌아볼 수 있답니다!! 

 

친구는 이곳에 처음이라서 

예전에 제가 방문했던 

오동도 등대 - 바람골 - 용굴 - 음악분수의 순서로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산책로입구1에서 출발이 아닌 잔디광장 뒤편에 있는 입구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2월 중순쯤 방문했는데요 동백이 많이 피어있길 기대하며 올라갔습니다 

 

 

오동도

 

보이시나요?

엄청 활짝 피어 있진 않았지만 

동백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동백나무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ㅎㅎ 

오동도

 

이번에도 오동도 등대에 올라가보려고 했는데요...

제가 예전에 써놓고도 까먹은... ㅋㅋㅋㅋ 

오동도 등대는 매주 월요일 휴관일입니다 ㅠㅠㅠㅠ 

 

매일 09:00 - 18:00 동절기에는 09:00 - 17:00 운영이니 참고해주세요~!

 

 

오동도

 

아쉬운 대로  동백꽃 전망대에 가보기로 합니다 ㅎㅎㅎ 

등대 정말 아쉽다 ㅠㅠ 

 

 

오동도

 

사실 이곳이 동백꽃 전망대 인지는 모르겠는데요 ㅎㅎㅎ 

동백꽃이 정말 많이 피어있어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동백꽃이 키가 작은 나무에서 피는 꽃만 봐왔는데 

여기 오동도에 있는 동백꽃은 고개를 들고 봐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키가 큰 나무에서 자라더라고요 ㅎㅎㅎ 

 

 

오동도

 

동백도 너무 이쁘지만 

이런 길을 걷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3월에는 정말 추웠는데 2월에 잠시 따뜻했던 시기 기억나시나요?

그때 여수를 방문했는데 정말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ㅠㅠ  봄이냐며...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동도

 

오동도를 걷다 보면 곳곳에 이런 글들이 있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걷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동도

 

작년에는 진짜 더울 때 방문을 해서 바람골에서 바람이 엄청 불어서 정말 시원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바람골에서도 그렇게 많은 바람이 안 불더라고요 ㅎㅎㅎ

 

저는 조금 힘들어서.. ㅋㅋㅋㅋ

친구만 내려갔다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번에 갔다 왔다는 핑계로;; ㅋㅋ

 

열심히 사진 찍는 내 친구 ㅋㅋㅋㅋ 

 

 

 

 

대신 저는 동백을 실컷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친구를 안내하고 저는 위에서 ㅎㅎㅎ 마음껏 구경했죠 

 

 

 

 

오동도

 

동백을 정말 열심히 찍어보고 싶었는데 

낮게 피어있는 동백이 없더라고요 ㅠㅠㅠ 

 

 

 

 

 

 

그래도 이곳은 내려갔다 왔습니다 

여기는 용굴입니다 

 

오동도의 용굴은 비가 오면 이곳에 사는 용이 통로를 따라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왼쪽에 있는 아이는 동백이 아닌 것 같았는데 무슨 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동백을 정말 많이 찍었더라고요 ㅎㅎ 

 

오동도

 

용굴까지 구경 후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거북선 전시장입니다 

 

저는 거북선 전시장이라고 해서 내부에 뭘 구경하거나 거북선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라 그냥 이 거북선만 있더라고요 ㅎㅎㅎ 

 

내부 구경하시고 싶으시면 이순신 광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오동도

 

돌아 나올 때는 걸어서 나왔어요 

방파제 쪽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천천히 구경하면서 나왔답니다 

 

 

오동도

 

이 갈매기가 정말 귀여웠어요 

 

 

오동도

 

정말 동백 = 오동도의 느낌이 날 정도로 ㅎㅎ 

동백도 많이 보고 산책도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빠르게 돌아보신다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하지만 여유 있게 보실 거면 2시간 정도면

오동도를 다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수 가시면 꼭 오동도 방문해 보세요~!! 

 

 


오동도

입장료 X
동백열차 성인 1,000원(편도)
동백열차 또는 도보 입장가능 
동백열차 12시-1시 점심시간으로 운행 X
주차
공영주차타워 1시간 무료 초과 10분 200원 1일 최대 5,000원
오동도 입구 주차장 최초 30분 무료 초과 시 30분마다 500원 1일 최대 5,000원

 

 

 

 

방문일자 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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