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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영월] 4억년전 형성된 천연기념물 "고씨굴"

by 밍그레 :3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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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굴

매일 09:00 - 18:00 (매표 및 입장마감 17:00)
주차장 O

어른 4,000원 청소년(중, 고교생) 3,000원 
어린이(초등학생) 2,000원 경로(66세이상) 1,000원

 

 

 

영월 추천 여행지! 고씨굴

 

주차장

주차장에서 고씨굴 매표소까지는 이정표 없이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맑은 날씨

날씨가 매우 좋았답니다 ㅎㅎ

 

매표소

 

매표소 가는길도 안내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뒤편에는 영월동굴 생태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 역시 같이 다녀왔답니다 ㅎㅎ

 

고씨굴 가는길

 

매표소 왼편의 다리를 건너면 고씨굴로 갈 수 있어요

 

고양이

 

매표소 근처에 이름이 있는 고양이들이 있더라고요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가까이 다가와 누울 정도로 친화력 있는 냥이들이었는데 

예방주사 미접종 고양이라 감염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문구가 있었어요 

그냥 밥을 챙겨주는 정도인 고양이들인 것 같았습니다 ㅎㅎ 

무튼 너무 귀엽더라고요 

 

입장료

 

일정상 오픈런을 하게 되었는데요 가급적 일찍가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ㅎㅎ

길이 좁고 허리를 숙이고 이동해야하는 공간도 있는데 동굴 끝까지 구경 후

돌아 나오는 길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고 있어서

여유 있게 구경하기가 힘들겠더라고요 

 

 

고씨굴 입장권

 

입장권에 박쥐가 그려져 있어요 ㅎㅎ 

실제로 박쥐가 고씨굴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ㄷㄷ

 

 

트릭아트
트릭아트

 

다리를 건너는데 트릭아트들이 있더라고요 

아직도 이런 건 신기합니다 ㅎㅎㅎ

 

 

남한강

 

 

다리를 건너는데 뷰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넓은 남한강입니다~!!

 

고씨굴 입구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입구에 화장실이 있으니 꼭 먼저 들렀다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내부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어요

 

동굴입구

입구에서 헬멧을 착용하고 무거운 짐이 있다면 짐을 보관하고 입장하게 됩니다 

헬멧은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동굴 입구

입구에 들어서니 고씨굴의 미공개 구간이나 동굴에 사는 생물등의 설명이 있었어요 

 

아! 

동굴 안은 춥기 때문에 긴팔이나 따뜻한 겉옷을 꼭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근데 힘들어서... 땀이 나기도 했다는...ㅎㅎㅎ)

 

유석

 

동굴 내부에는 이렇게 설명들이 나와있어서 이해하기가 편했답니다 

일찍 들어갔기 때문이기도 한데 진짜 하나하나 설명을 보면서 이동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머리조심

 

이렇게 머리조심이라고 안내가 있는데요

앞장서던 친구가 몇 번 부딪혀서 ㅋㅋ 안전모의 성능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고씨굴 유래

 

이렇게 고씨굴의 유래도 같이 확인할 수 있어요 

 

 

동굴내부

 

신기한 동굴 내부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이게 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거라고 해서 진짜 신기해하면서 이동했어요 

 

동굴내부

 

이렇게 몸을 한껏 접어서 들어와야 하는 구간도 꽤 있어서 안전모 필수입니다 ㅎㅎ

 

동굴 산호

 

동굴산호인데요 

모든 곳에 자라는 것이 아닌 일정 위치 일정 부분에만 동굴산호가 자라고 있더라고요 

 

동굴산호가 자란 부분이 암석으로부터 조금씩 물이 나와서 동굴 산호가 자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나는 길에 자세한 설명고 같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징어 다리

 

이동하다 보면 이렇게 신기한 동굴산호나 유석들도 볼 수 있었어요 

설명과 함께 위치 사진도 잘 안내되어 있었어요

 

조금 징그럽... 긴 한데 신기하다... 하면서 봤습니다

 

 

 

 

 

안내표지판

동굴의 물속에도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해요 

물속을 살펴봤으나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ㅎㅎ 

 

 

 

 

물도 엄청 시원시원하게 흐르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에는 더 많은 물이 흐른다고 해요

 

계단

 

이 동굴은 계단도 엄청 많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함께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도 너무 힘드네요 ㅎㅎㅎㅎ 체력이...

 

석순

 

자연의 신비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가는 길 중간중간 내 위치나 어느 정도 남았는지의 표지판도 잘 안내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왜 가도 가도 끝이 없지?라는 생각을 하긴 했으나... ㅎㅎ

 

나가는길

 

동굴 내부 탐험(?)을 마치고 종점까지 도착했습니다 ㅎㅎ

돌아가는 길에 나가는 길을 발견했는데요 

일부 구간만 길이 나눠져 있고 

결국엔 일방통행이더라고요 

 

나가는 길에는 많은 분들이 입장하고 있어서 좁은 곳에서는 기다렸다가 이동하고 기다렸다가 이동하고 

이런 느낌으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ㅎㅎ 

 

인증사진도 많이 찍고 여유롭게 공부(?)하면서 둘러보시고 싶으시면 오픈런! 추천드립니다 

 

 

 

고씨굴의 역사와 신비로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영월 가신다면 고씨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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