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달와이파크
매일 10:00-18:00 (입장마감 17:00)
성인/청소년 15,000 어린이(26개월-초등학생) 10,000
스파이더웹 이용 5,000원 (평일 13:00 주말 11:00 13:00 15:00)
가족, 친구,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영월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젊은 달 와이파크
젊은 달 Y 파크는 말 그대로 YOUNG WOL을 한글로 직역한 거더라고요 ㅎㅎㅎ
입구부터 인증샷을 많이 찍는 곳이라니!!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갑자기 구름...? ㅎㅎㅎ
입구부터 독특한 전시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곳인데 동시에 카페입니다
뭔가 후쿠오카의 다자이후 스타벅스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ㅎ
SNS 인증이벤트를 하면 피노키오 자석을 준다고 해요
관람을 마치고 찍은 사진으로 인증을 해보기로 합니다 ㅎㅎ
생각보다 큰 규모의 전시입니다
이곳은 1박 2일 촬영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고
공연장으로써도 이용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영월 숙소 후기에도 썼었는데
할인이 되는 포인트가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
저희는 숙소 할인을 뒤늦게 확인해서 15,000원에 관람권을 구매했습니다!!
탑스텐 동강 시스타 리조트를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입장료 할인도 받아보세요~!!!
http:// 출처: https://majjaeng.tistory.com/107 [밍네브's 여행일기:티스토리]
입장권과 팸플릿까지 야무지게 챙겼습니다 ㅎㅎ
입장하기 전에 맞이하는 관인 데요
이곳에서 어떻게 이 젊은 달 와이파크를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은 최옥영 작가님의 목성입니다
강원도 지천에 널려있는 소나무를 이용한 곳인데요
소나무 장작을 엮어서 만든 곳입니다
실제 이곳에서 밤에 하늘에 뚫려있는 동그란 원으로 별을 보면서 요가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신청해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전예약으로 이루어지며 10인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 전시관은 그레이스박 작가님의 시간의 거울 - 사임당이 걷던 길 테마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색감과 꽃장식으로 시선을 끌었던 공간인데요
이 시대의 여인들과 과거의 여인들, 그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1박 2일에서도 봤던 장명들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던 곳입니다 ㅎㅎㅎ
처음 목성에서 입장권 1장 이곳에서 두 번째 입장권을 찾았는데요
아쉬운 건 너무 짧게 스치듯 나와서 기억에는 많이 남지 않는 공간이었어요
다음공간은 우주정원입니다
나무파편들을 모아서 원으로 엮어 마치 별똥별이 떨어질 때 회전하는 빛들의 집합체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친구들이랑 사진을 진짜 많이 찍었는데요
저렇게 원 사이사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틈에 들어가고 끝부분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이곳은 아트 콜라보 전인데요 매번 바뀌는 공간인 것 같았어요
팸플릿에도 아트 콜라보 전 이라고만 적혀있더라고요
내부에 2021 작가 콜라보전 The + 민지희 도예전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이곳도 1박 2일에서 잠깐 나온 적 있어서 기억이 나는 공간이었습니다 ㅎㅎ
아마 이곳이 젊은달와이파크의 하이라이트지 않을까 싶었던 공간입니다
푸른 사슴이 있는 곳인데요
이렇게 1박 2일에서도 많은 노출이 있던 공간입니다
푸른 사슴 위 거미몸통이라는 미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ㅎㅎ
진짜 기대했던 곳인데요
1박2일에서 보고 와! 저기 진짜 나도 올라가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이용시간이 있더라고요
평일은 13시에
주말은 11시, 13시, 15시에 이용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회당 30분이고 1인 5,000원에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거미몸통 안으로 들어가 풍선으로 미션을 하는 내용이 나왔는데요
문세윤, 이선호를 포함해 멤버 3인이 팀으로 내부에 들어가서 미션을 진행하는데
진짜 튼튼한가 봅니다
아래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른 사슴들
이곳은 바닥이 다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높은 곳을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관람 없이 패스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공사 후 남은 자재들을 사용한 작품 중 하나인데
바닥에 있는 물고기를 보아선 고래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황금색 물고기들도 아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젊은 달 미술관 2관인데요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재삼 작가님은 영월 출신이라고 해요
작가님은 일상에서 만난 자연을 주목해
깊고 깊은 내면의 심연을 목탄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실을 이용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의 메인인 최정윤작가의 실과소금의 이야기입니다
소금과 실을 이용해 청동검을 만든 것인데요
녹아 없어지는 소금은 생명이 생성, 소멸되는 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곳은 나무조각이 있는 작가의 수장고입니다
22년 12월부터 전시되었던 공간이라고 하네요
여러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박종선 목가구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춤추는 마리오네트전입니다
센서에 맞춰서 작품들이 움직이는 곳인데요
기대했던 밴드공연은 볼 수가 없었어요 ㅠㅠ
이리저리 움직여 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안 움직이더라고요;;
인증샷을 많이 찍는 바람의 길입니다
이곳 젊은 달와이파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붉은 다리인데요
전 이곳을 볼 때마다
예전에 본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더라고요 ㅎㅎㅎ
블리치라는 애니메이션인데 거의 초반대 일 거예요
루키아가 처형 달할 위기에 이치고가 루키아를 구하러 가는데요
그 루키아가 처형대까지 이동할 때 이런 다리를 건너거든요; 그 장면이 생각나는 곳이었습니다 ㅎㅎ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실버드레곤과 푸른 사슴입니다
실버드레곤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남은 건축자재를 이용하여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은빛 이무기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회오리바람처럼 소용돌이치는 에너지의 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푸른 사슴은 내부에서도 보이지만 앞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어디서 볼 수 있지?라고
생각하던 차에 외부로 이동하던 중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이곳은 욕망의 방이라는 곳인데요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사람들은 차단, 봉쇄, 거리두기, 고립 등 부정적인 단어에 친숙해진 것에 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러버콘 170여 개를 이용해서 안전이나 보호의 의미를 가지면서 동시에 차단과 봉쇄를 상징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문손잡이가 빨간색 목장갑 부분이라서 한번 담아봤어요 ㅎㅎ
맥주와 관련된 오래된 골동품이나 관련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특이한 점은 독일의 맥주와 한국의 자개장이 같이 전시되었던 점이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곳은 어린 달 미술관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설치미술이라고 합니다
열기구 같기도 하고 여기까지는 엄청 좋았는데요 ㅎㅎ
사실 여기는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ㅎㅎㅎ
엄청나게 엉켜있는 붉을 실타래가 마치 풀지 못하게 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다음은 원래 이곳의 터전이었던 술샘박물관입니다
술과 관련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에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알찼던 곳이었습니다! ㅎㅎ
술과 관련된 전래동화도 볼 수 있었어요
3가지의 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한편은 안에서 보고 나머지는 밖에서 글로 읽었습니다 ㅎㅎ
이런 동화가 있었다니;; 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전통주를 만들 때 중요한 누룩 빚기/ 띄우기의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진짜 다양한 색이 나오는 술이네요 ㅎㅎㅎ
처음 보는 술들이 더 많았는데
양은 왜 이렇게 차이 나는 거지.....?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질 테스트 하는 곳도 있었는데 이곳은 음... 맞나? 이런 느낌이 드는 곳이라서 ㅎㅎ
뭔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또 다른 풍경을 마주했어요
붉은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네요
내부에서만 보던 목성을 밖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인스타 이벤트로 받은 피노키오 자석입니다
너무 귀여운데 쪼금 아쉬운 점은 자석이 너무 약해서... ㅎㅎㅎ
자꾸 슬금슬금 내려오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지속적으로 다시 올려주면서 데려가고 있는 피노키오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기도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영월 방문하신다면
젊은 달 와이파크!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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