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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영월] 추억속으로 시간여행 가능한 "라디오스타 박물관"

by 밍네브 2023. 11. 25.

라디오스타 박물관

매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어른 3,000 청소년, 어린이/군인 2,000원

주차 O(협소함)

 

 

 

라디오스타 박물관

 

사실 이쯤에서 그만 친구들과 헤어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뭔가 어중간하게 시간이 남더라고요 ;; 

 

그래서 가까운곳이니까 한번 가볼래? 하고 제안을 했는데 

다들 동의해줘서 ㅎㅎ 다녀온 곳입니다

 

유오성

 

유오성 배우님이 영월출신이라고 하네요 

뭔가 엄청 오랜만인 느낌이에요 ㅎㅎ 

 

라디오스타 박물관

 

영화 라디오스타에 관련된 박물관인 줄 알았는데 

KBS 라디오에 관련된 내용  + 라디오 스타 영화 더라고요 

 

KBS영월방송국

 

입장권을 받아들고 입장했습니다

 

라디오

 

엄청 다양한 종류의 라디오들이 있었어요

sbs 라디오 엄청 힙하네요 ㅎㅎㅎ 

 

저도 어릴때는 진짜 라디오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중고등학교 때 제일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때 텐텐클럽이나 친한 친구를 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라디오 만들기

 

라디오 구성품을 가지고 만들어보는 키트도 있었는데요; 

뭔가 도안을 보기만해도 어려운 느낌.... ㅎㅎ 

 

만들기는 좋아하지만 이런건... 좀 어려워 보여서 ㅋㅋㅋ 구경만 했어요 

 

청록다방

 

이곳에서도 청록다방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청록다방

 

다방에서 사용하는 찻잔과 보온병, 쌍화차 잔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ㅎㅎ

배달 가는 물품이겠죠? 보온병은?

 

라디오

 

안쪽에도 더 다양한 종류의 라디오들이 있었어요

아마도 처음에 봤던 종류와는 다른 게 가정용 같은 미니사이즈의 라디오 들이었어요

 

라디오 DJ

 

라디오 진행자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컬투쇼나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차로 이동할때 주로 듣곤 하는데 

여기서 보니 또 반가운 느낌? 이 들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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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영화 라디오스타 장면들도 볼 수 있었어요

 

영화를 봤지만 여기서 다시 스틸컷을 보니까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이곳 안쪽 상영관에서 계속 영화가 나오고 있어서 시간 나시면 잠시 앉아서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는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다방, 체험스튜디오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음악

 

음악을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뭔가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오던데 

작동법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ㅎ 

친구가 대신 틀어줘서 플레이~!

 

라디오스타 박물관

 

이것도 다 라디오겠죠??

엄청 큰 사이즈들의 라디오들도 볼 수 있었어요 

 

라디오 부스

 

라디오 부스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물론 기계들은 다 꺼져 있었긴 하지만 

인증숏 찍기에는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ㅎ 

 

왜 마이크 앞에만 가면 입을 아~ 하고 벌리고 사진을 찍는지 ㅋㅋㅋㅋ

 

녹음부스

실제로 녹음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공간이 넓은 곳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녹음실도 있었는데요 

 

녹음부스

 

이용방법에 따라 녹음을 진행하고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바탕화면에 많은 분들의 녹음파일이 있었는데요 ㅎㅎ  파일을 옮긴 뒤 삭제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대본

 

많은 종류의 대본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시는 거 고른 뒤에 녹음 부스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전 녹음 대본을 너무 뒤늦게 발견을 해서.. ㅎㅎㅎ 

 

테이프

 

저한텐 엄청 익숙한 아이들인데요 

저도 테이프세대....라서 ㅋㅋㅋ 중학생 때 학교 앞 상가에서 앨범을 샀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ㅎㅎ

4-5천 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항상 상가의 앨범 판매하는 곳은 사람이 많았어요 

분식집 다음으로 많았던? ㅎㅎ

 

베이비복스

 

엄청 익숙한 가수들의 음반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오오~~ 하면서 찍었어요

 

신화 지오디

중학생 때 가장 인기 많았던 가수는 신화와 지오디였는데요 

친구들 10명이 모이면 절반은 신화팬이고 절반은 지오디팬일 정도로 핫한 가수였죠 ㅎㅎㅎ 

 

라디오 스타

 

이곳은 라디오 체험(?) 인데요 

안쪽에서 노래도 듣고 사연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진짜 놀랐던 게 

그때 그 시절 손편지의 사연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라디오 사연

 

1988년도에 보낸 사연인데요 

글씨가 너무 귀엽고 이쁘더라고요 ㅎㅎㅎ 

그림도 심지어 잘그렸,..

 

오른쪽 사연은 87년도  사연인 것 같았어요 

우표에 87년도 날짜가 찍혀있더라고요?? ㅎㅎ 

이런 사연들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는 게 신기해서 진짜 하나하나 다 읽어봤던 것 같아요 ㅎㅎ

 

라디오 내부

 

내부에서는 이렇게 테이프를 돌려서 들을 수 있는 음악 감상 존인데요

 

추억의 가수들 노래라 듣고 바로! 오!!! 하는 느낌으로 친구랑 들었어요 ㅎㅎ

 

 

 

시간 나신다면 영월 라디오스타 방문 해보세요~!

추억 속으로 푹 빠지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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