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립박물관
매일 09:00 - 18:00 하절기(3월~10월)
매일 09:00 - 17:00 동절기(11월~2월)
월요일 휴무 (1월 1일 휴관)
성인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700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 무료 관람
시립박물관
속초의 역사,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속초시립 박물관"
속초 시립박물관 입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도보로 이동해도 되지만
체력분매를 위해 ㅎㅎㅎ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해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주차장이 따로 있던데 저는 밖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왔습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물놀이와 상모판굿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시간 관계상 공연까지는 못 봤습니다 ㅠㅠ
입구에 들어서면 여느 박물관과 마찬가지고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속초의 역사를 보면서 토기를 맞춰볼수 있는 체험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역시 체험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한답니다 ㅎㅎㅎㅎ
속초 청호동에서는 후기구석기시대 뗀석기와 석기제작소, 철기시대 마을 유적이 함께 확인된 복합 유적지였다고 합니다
속초 하면 아바이마을이 떠오르는데요 그곳의 이동수단인 갯배 입니다
오래전 가을동화에서도 나왔었는데 이거 아시면... ㅎㅎㅎ
천천히 구경하다보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도 나오는데요
어린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소량의 금액으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었는데요
솟대와 갯배키트가 너무 탐나더라고요 ㅎㅎㅎ
어느 정도 구경을 마치고 야외로 나가봅니다
이곳은 문화촌인데요
그간 쌓인 눈이 녹으면서 많이 질퍽질퍽해져서 많은 곳을 가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속초역과 옛 아바이마을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동화의 은서네 집 상점과 아바이마을입니다
제 기억으론 은서네가 국밥집?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000년도에 가을동화가 했었으니 벌써 23년전이네요 ㅎㅎ
아바이 마을은 함경도 일대의 피난민들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휴전선에서 가까운 바닷가에 집을 짓고 집단촌락을 형성한 곳이라고 해요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인데 아버지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속초역의 역사 인데요 그렇게 막 구경할 건 없었다는.. ㅎㅎㅎ
그다음으로 방문 한 곳은 시립박물관의 발해역사관인데요
처음에는 속초에서 발해역사관...?? ㅇㅁ??? 이런 느낌이었어요
발해라고 하면 한반도의 북부지역을 생각했는데 속초까지? 음?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내부로 들어서니 대조영이 나오지 않겠어요? ㅎㅎㅎ
역사드라마로 알아가는 ㅎㅎㅎ
대조영 드라마도 진짜 오래전 드라만데요 최수종님이 대조영으로 나왔었죠 ㅎㅎㅎ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ㅎㅎ 134부작의 대작이었는데요 저도 챙겨봤었는데 ㅎㅎ
드라마 다시보기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너무 길어서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ㅎㅎ
하지만 여기 다녀오고 난 뒤에 한번은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대조영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2011년도에는 우표로도 나왔었나보네요 ㅎㅎㅎ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왔는데
진짜 너무 이쁜 설산이 촤르르륵 펼쳐져 있었어요 ㅎㅎ
대구, 부산 지역에서는 진짜 보기 힘든... ㅎㅎㅎ 설산도 맘껏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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