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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경남

부산 덕천동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세로"

by 밍네브 2024. 8. 20.

부산 덕천동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추천 "세로" 

 

 

정말 오랜만에 부산 덕천동에 다녀왔어요 

진짜 한 7-8년만에 덕천동에 간것 같은데요 ㅎㅎ 

취직 후 첫 근무지가 덕천이라 1년정도 근무하다 다른 지역으로 발령났는데

그 후로 거의 와본적 없는 것 같더라고요 

 

세로

 

그래서 오늘 소개할 곳은 세로 입니다 

김해에 사는 친구와 만나기 딱 좋은 위치가 덕천이었어요 거의 가운데랄까;; 

친구가 한번 가봤는데 너무 분위기도 좋고 마음에 드는 곳인데 한번 더 가보고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세로

 

이미 객석이 가득 찼었는데 운 좋게 테이블석이 비었더라고요 

저는 오~! 럭키비키잖아?! 했는데 친구는 저번에도 테이블석에 앉았었다며 바테이블을 원했어요 ㅠㅠ 

하지만 어디든... 일단 앉자 ㅎㅎㅎ 싶어서 그냥 테이블로 앉았습니다

 

세로

 

메뉴가격대가 생각보다 저렴한대요 이곳은 한입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가 나오는 메뉴들도 많다고해요 

그래서 1차보다는 2차를 추천드려요~ 물론 식사메뉴도 많이 나오는 메뉴도 있답니다 

 

세로

 

술 메뉴가 정말 많아서 다 못담았어요;; 

특히나 위스키종류도 많다고 하니 원하시는 메뉴 있으시면 직원을 부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주는 안키모 빠떼와 초당옥수수튀김을 주문했습니다 

1차로 배부르게 먹고 와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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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기본 안주로는 양배추와 보리된장을 주셨는데요 

요거 진짜 맛있어요 양배추는 정말 달달한데 보리된장은 단짠단짠한 맛이라서 함께먹으니 맥주 한잔은 거뜬하더라고요 

 

친구랑도 한 대화이지만 양배추 정말 맛있는데 꼭 집에 사놓으면 안먹게 되더라고요;; 

 

세로

 

시원한 에비스맥주입니다 

친구와 에비스 맥주를 마시면서 추억여행을 떠났는데요 아마 2008년도에 친구와 첫 해외여행으로 도쿄에 갔었는데 

그때 에비스 공원에 갔었거든요ㅎㅎㅎ 그때이야기가 나오면서 잊었던 추억여행에 빠졌습니다 

 

세로

 

안키모 빠떼 입니다 

바게트위에 아귀간을 갈아서 밀가루등과 섞어서 만든 빠떼를 올린 핑거푸드입니다 

빠떼는 프랑스 정통요리라고 하더라고요 

은근히 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주문한 메뉴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 음식이었어요 딱 한입먹었는데 제입맛이 까다로워 ㅋㅋㅋㅋ 

친구가 두개 다 먹었습니다 친구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1개씩 주문이 가능하니까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개당 3천원 입니다 

 

세로

 

그리고 그냥 안봐도 제입맛에 맞을것 같은 초당옥수수 튀김인데요 

중국의 옥수수 빠스 같은 비주얼을 하고있더라고요

옆에 크림은 초당옥수수로 만든 크림인데 튀김을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이거는요? 호호호호 입니다 저 진짜 초딩입맛인가봐요 ㅋㅋㅋㅋ 

달달한게 너무 맛있어서 맥주한잔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배부른데도 어찌 이런건 또 잘 들어가는지 ㅋㅋㅋ 

 
 너무 맛있는 안주들이 많아서 다음에 또 김해사는 친구와 방문해야겠습니다 ㅎㅎ 다음엔 다른걸 먹어봐야겠어요!

 

부산 덕천 방문하시면 분위기도 좋고 가벼운 안주와 함께 맥주 한잔하러 세로 다녀오세요~! 
 
 


세로

영업시간
매일 17:30 - 01:00
인스타그램
예약 및 문의전화 010-4244-5254 
캐치테이블 가능 점포

 


 


 
 

방문일자 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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