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를 울산에서 느낄수 있는 카페 "호피폴라"
비오는 주말에 너무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비오는 바다를 구경하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무려 신상카페입니다~!
비가오는날이라 아무래도 사진이... 조금 흐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느정도로 비가 오냐구요?
사진으로 진짜 보여드리기가 힘들긴한데
파도가 엄청났어요 ㅎㅎㅎ
그와중에 서핑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조심하세요 ㅠㅠㅠ
비가 오는날에 바닷가를 정말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정말 많은 차들이...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고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계셔서 만차일때도 척척 주차를 도와주시더라고요 ㅎㅎ
호피폴라는 매장 입구와 나가는문이 분리되어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주문할수 있는 길로 바로 이어지게 되어있더라고요
요즘 대형카페는 이런식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이 만드시던데
여기도 그런가? 싶었는데 키오스크가 아닌 대면주문이라서 자리 잡고 나서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오픈한지 정말 얼마안된 느낌이 확 드는게
너무 비어있더라고요;;
진짜 머그컵 같은거라도 진열되어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하는 아쉬움도 들었답니다
부산 카라멜인데요 저도 여기서 처음봤는데
이곳에서 보고 난 뒤에 부산내 편집숍이나 소품을 판매하는 곳에도 종종 판매하고 있는 카라멜이더라고요
빵도 직접만드는데 커피를 만드는곳도 빵을 만드는 곳도 전부 오픈되어있더라고요
진짜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하시는 듯한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호피폴라 메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음료 조금 비싼편... 이더라고요 ㅎㅎㅎ
아메리카노 6,000원 라떼 6,5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에이드나 스무디 는 7,500-8,000원 이었어요
매장은 반이상이 바닷가를 바라볼수있게 자리배치가 되어있었어요
비가오고 흐려서 그렇지 맑은날 가면 진짜 이쁠거 같더라고요
빵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죽은빵도 살린다는 발뮤다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소금빵같은 아이들을 구매하셨다면 꼭 발뮤다에 물 살짝 넣고 데워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2층은 노키즈 존입니다
만 19세부터 이용하다고 되어있는데 사실상 거의 어른만 이용가능한거네요 ㅎㅎ
2층도 정말 넓죠?
바닷가를 볼 수 있는 객석을 포함해서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있었어요
단체석도 있었습니다
소금빵과 오페라빵입니다
오페라빵 진짜 뭔가 옛날빵 같은 느낌 ㅎㅎㅎ
그리고 여름이지만 비오는날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완전 좋아요
소금빵은 처음에 그냥 하나 먹었는데 꼭 발뮤다에 데워드세요 ㅋㅋㅋ
따뜻한 소금빵이 진짜 맛있어요!! 추천!
돌하르방도 보려고 갔는데 진짜 파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맑은날 다시한번 방문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짜 맑은 날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아래에 맑은 날 사진도 같이 있어요~!
본 카페 건물 맞은편에 작은 건물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아직 내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왠지 좌석이 좀 더 생길 것 같았습니다
이건 맑은날 한번 더 방문했을때입니다
저번보다는 차있었는데 아직도 많은곳이 비어있더라고요
이정도면 그냥 비워두는건가...? 싶은..; ㅎㅎㅎ
역시 바닷가인가? 싶은게
더운 여름에도 야외에 앉으신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이날은 진짜 평화로운 느낌도 들었어요
비오는 바닷가도 정말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맑은날이 더 이쁘고 좋았습니다~!
호피폴라
영업시간
매일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주차 가능
인스타그램
방문일자 24.06.30 / 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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