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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서울 이곳에 가보셨나요? "청와대 개방 예약, 방문후기"

by 밍그레 :3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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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예약, 방문 후기 


 
 이번에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컸습니다.
청와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해설프로그램도 있지만 자유롭게 관람했어요
 

청와대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가능해요

글 하단에 링크 첨부해뒀으니 확인해주세요~!

 

( 스크롤 주의! 장소가 장소인 만큼 아주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

 

일단 저희는 경복궁역에 하차 한 뒤 걸어서 도보로 이동했는데요 

생각보다 거리가 좀 되더라고요; 

조금 일찍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청와대 구경 전부터 경치에 너무 반했답니다 

와 너무 이쁘잖아? 하면서 걸어다녔어요 ㅎㅎ 

 

 

첫타임으로 예약하고 갔는데요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가급적이면 첫타임으로 예약하고 다녀오세요`~!

 

다음 타임은 첫타임이 다 빠지고 입장하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 되면 입장하는 느낌이라서 

빨리 들어가서 보고 나오는게 제일 사람 없을때 보는 것 같겠더라고요 

 

 

 
 

외국인들이 진짜 많았어요 

신분증을 확인한다는 말도 있었는데 

크게 확인하는 편은 아니었고 

 

큰 가방을 들고 들어가는 분들은 가방 확인 정도 가볍게 하시더라고요 

제 앞분이 배낭을 메고 계셨는데 그 분 가방은 열어서 확인 하셨어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가는 타임에는 조금 천천히 둘러보면서 관람했어요 

그래서 첫타임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거든요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도 걸려있구요 

어른들이 많이 관람을 하러 오시는데 

진짜 입담이 거침이 없으시더라고요;; ㅎㅎㅎㅎㅎ 하핫..

 

청와대의 역사와 함께 대통령들의 외교적 발자취를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전세계에의 정상들이 선물한 물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정상들의 모습과 그들이 청와대에 방문하며 준 선물, 기념품도 볼 수 있었어요

각국의 문화를 볼 수 있었고, 다채로운 선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외교의 역사도 같이 볼 수 있더라고요 

 

다음은 무궁화실인데요 

 

 
무궁화실은 영부인들이 외빈을 만나는 접견실과 집무실로 운영된 공간인데요 

영부인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접견실은 서양식으로 꾸며져 외국 손님들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집무실은 전통적인 한국의 분위기를 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있었습니다.

두 공간이 주는 대조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청와대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었어요  

 

 

 

 

계단위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요 

계단에 멈춰서 카메라를 꺼내거나 핸드폰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제지를 하시더라고요 

 

 

 

이곳은 대통령이 외빈을 만나는 장소로 사용된 대통령 접견실입니다 

벽면은 황금색 십장생 문양도로 되어 있었는데요 이 작품은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양으로,

청와대의 고귀함과 전통미를 더한것 같았습니다.

창문은 나무 창틀과 문살 위에 한지를 덧대어 전통적인 한국적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이었어요 

한국의 미와 품격을 담아낸 이 접견실은 외빈을 맞이하는데 있어 특별한 역할을 했을 것 같네요 

 

바닥에 있는 카펫도 너무 이뻤습니다 ㅎㅎ 

 

 

다양한 기념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가까이서 보니 다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ㅎㅎㅎ 

실제로 꼭 가셔서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콘센트에 있는 무늬까지봤답니다 ㅎ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귀여운 여권같이 생긴 모양에 스탭프를 찍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저도 하나씩 찍어왔는데 이런거 찍을때마다 항상 보관이 안되고 버려지더라고요; 

다이어리를 좀 챙겨다녀야겠습니다 ㅠㅠ 

 

 

미디어 아트 공간도 있었어요 

미디어 아트 공간과 함께 집무실처럼 꾸며져 있는 포토존들도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줄서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셨어요 ㅎㅎ

 

 

 

이건 불로문인데요 

여기 한번쯤은 지나치고 오셔야합니다 

저는 뒤는게 알아서 지나가지 못했는데 

이문을 지나면 늙지않는다는 말에 미국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꼭 지나가야겠다고 했던 그곳입니다 ㅎㅎ

 

 

 

청와대 곳곳에는 이렇게 쉼터도 있었는데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시원한 물도 마시고 잠시 쉬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방향으로 올라가면 관저가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가파르더라고요 

대통령분들은 차로 이동하셨겠죠?

 

 

대통령 관저는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었어요 

건물을 한바퀴 둘러보는 형식이었는데요 

창문 안으로 어떻게 되어있는지 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거 알지만 뭔가 훔쳐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침류각입니다

침류각 역시 주요 행사나 외빈 접대, 대통령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청와대 곳곳에는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기념 식수가 있습니다

청와대 구경을 하면서 다 찾아보려고 했으나 다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다닐때는 몰랐는데 홈페이지에 기념식수 위치를 표시한 안내지도가 있더라고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안내지도 참고하셔서 다녀오세요~!

 

 

이렇게 한바퀴를 다 돈 뒤에 입구에서 왼편에 위치한 영빈관으로 향했습니다.

 

영빈관으로 가는길에 만난 야옹이 

 

 

 

이곳은 영빈관인데요 

다른 곳들은 관람할 수 없었고 이 장소만 관람이 가능했어요 

내부로 들어가는것도 금지되어서 문밖에서 보는것만 되더라고요 

 

영빈관은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가야합니다. 

 

 

모든 관람이 끝났고 정문이 아닌 춘추관쪽으로 나가보기로 했어요 

이왕 온거 다 구경해봐야지 하면서 ㅎㅎ 

 

 

 

나가는 길에도 청와대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었어요 

자세한 설명도 함께 있으니 천천히 보고 가는것도 좋아요!

 



이렇게 청와대를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정문으로 나오셔도 되지만 춘추문으로 입장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청와대는 우리나라 역사와 외교의 중심지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가을에 청와대 구경하러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청와대

⏰ 관람시간
3월~11월 09:00 - 18:00 (예약마감시간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불가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청와대, 국민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www.opencheongwadae.kr

 


 

 

 


 
 

방문일자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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