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생두부촌", 기대 반 아쉬움 반! 솔직 방문 후기

무주 덕유산 "생두부촌", 기대 반 아쉬움 반! 솔직 방문 후기

 

 

덕유산에 다녀온 뒤 가족들과 함께 무주의 유명 맛집인 '생두부촌'에 다녀왔어요 
맛집을 찾던 중 여러번 방문하신분들도 계시고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매장 앞쪽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조금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타이밍이 잘 맞았는지 대기를 따로 하진 않았지만 저희가 방문했을때 이미 만석이었답니다 
그 후로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니 대기까지 생겼더라고요 ㅎㅎ  타이밍 완전 굿! 

입구에 들어서니 충전기도 엄청 많이 잇더라고요 ㅎㅎ 
이런 배려 진짜 좋았어요 
테이블마다 C타입충전기도 하나씩 있었는데 아직8핀쓰는 저는ㅜㅠㅠ 카운터 쪽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더라고요 ㅎㅎ 

내부 가득 찬거 보이시죠? ㅎㅎ 
저희가 자리잡은 곳을 제외하고 진짜 손님 많았어요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등산하시고 오신분들이나 스키복을 입고 계신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가져다 주시고 추가로 필요하시면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두부전골을 가장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1인 뚝배기로 먹을까 전골로 먹을까 하다가 많이 먹고 있던 능이버섯해물中순두부전골로 주문했습니다 
5인가족이지만 다들 입이 짧아... ㅎㅎㅎ 중자면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뚝배기 메뉴나 두부 메뉴도 많았습니다 
뚝배기로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 ㅎㅎ 그이유는 잠시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반찬류는 다 맛있었어요 
역시 전라도 음식인가? ㅎㅎ 싶더라고요!! 

능이버섯해물순두부전골입니다 
새우가 익지 않아서 팔팔 끓여서 먹어야하는데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 ㅎㅎ 엄청 푸짐해 보였습니다 
능이버섯도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조금 실망했던 점은 두부 양이 너무 적더라고요; 
해물도 거의 없었지만 능이버섯 외 다른 버섯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다들 뚝배기로 주문할걸 그랬나.. 하고 ㅎㅎ 

두부양이 좀 적었던건 개인적으로 아쉬웠답니다 ㅎㅎ 

다만,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고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입맛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혹시나 방문하게 된다면 뚝배기로! ㅋㅋㅋㅋㅋ 먹어볼까 합니다 
국내산 100% 우리콩으로 만든 메뉴인 만큼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

생두부촌 무주점

영업시간
월-목 08:30 - 20:00
금,토 08:30 - 20:30 
겨울시즌 휴무일 X
주차 가능
📞 063-322-7771

---

 

 

 

방문일자 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