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핀
매일 09: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O, 단체석 O, 반려동물 X
오랜만에 대형카페를 다녀왔어요
여수의 바다도 즐길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보이는 것만으로도 넓은데 뒤편에 더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그만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거겠죠..??
매장입구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카페가 그렇게 커 보이진 않는데요
일단 한번 들어가봐야겠죠? ㅎㅎ
이곳은 입구에서 주문을 먼저 하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시스템이었어요
빵부터 커피, 음료, 케익, MD용품까지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해요
빵이나 디저트류는 실제로 보고 주문하는 게 더 좋은데...;
안쪽으로는 주문하고 입장해주세요~! 라고 하셔서..
네이버 정보에 나와있는 메뉴도 같이 첨부해 드립니다!
메뉴가 진짜 많고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었어요 비싸....;
커피류는 기본 7-8천원대인데 에이드나 스무디류는 8-9천 원
아무리 비싸도 샷추가 정도는 500원-1,0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은 1,500원이더라고요;;
진짜 너무 비싸....;
그래도 여수까지 왔으니...라는 마음으로.. 아마 다른 분들도 이런 마음이겠죠??
음료 3잔과 케이크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해 줘요
이런 시스템은 정말 좋네요 진동벨 없이
입장 후에 디저트류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실물로 봐야 해...
저는 몽돌케이크를 주문했는데요
실제로 보니까 샤인머스캣 케이크도 맛있겠더라고요...
안으로 들어오니 매장은 더 컸는데요
입구로 들어온 곳이 1층이 아니었어요
아래로 내려가야 1층이 있었습니다
카페는 1층 핀포레스트 2-3층 카페, 4층 루프탑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 핀포레스트라고 숲이 테마인 곳인 것 같았어요
빵도 준비되어 있고 모이핀의 md용품들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1층은 바다가 보이지 않는 안쪽 플로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자연느낌을 나타내려고 컨셉을 잡은 것 같았어요
벽면에 나오는 영상들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나무가 많았어요
카페에서 바라보는 여수바다 뷰 너무 이쁘죠?
창가를 바라보고 있는 자리는 항상 인기가 많아요 ㅎㅎ
시원하게 뚫려있는 플로어는 손님들로 이미 만석...
뷰를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ㅎㅎㅎ 좋은 자리 않고 싶다
여기도 너무 이쁜 자리였어요
시원한 여수 바다가 너무 잘 보이는 자리 유리창도 크게 되어있어서 바다가 잘 보이더라고요
테이블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될 것 같았어요
물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가 쉽진 않았지만..
정말 관리하기 힘들 것 같아요;; (갑자기...ㅎㅎ)
층수도 층순데 유리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란 진짜 쉽지 않을 텐데
심지어 바닷가라 쇠붙이 같은 것들은 빨리 부식되기도 할 거고;;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
저는 동백숲라떼(9,000원)를 주문했어요
커피는 나중에 부산으로 돌아갈 때 마셔야지~! 하고
딸기청에 말차가 들어간 음료입니다
그리고 몽돌케이크는 흑임자케이크였습니다!
나가기 전에 발견한 곳인데
바다 앞쪽에도 좌석이 있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커피 한잔 하기 딱 좋을 듯하네요~!!
조금 많이 비싼 것만 빼면 너무 만족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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