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오리 수성못점
대구 수성구 용학로 76 4층
매일 11:00-22:00
점심특선 11:30-15:00
주차 O, 단체석 O
이번에 다녀온 곳은 수성못 맛집! 장수오리입니다
수성못에는 오리집이 꽤 많아요 수성못에서도 오리배를 탈 수 있고,
하지만 수성못의 캐릭터는 두꺼비라는 사실..
무튼 이곳은 B1층, 1층은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이고요
2층에는 채선당, 3층에는 씨다씨(조개구이), 4층에는 장수오리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수오리에 다녀왔어요~!
주차장은 넓진 않지만 안내를 잘해주셔서 내부 주차장 자리가 가득하면 다른 위치에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엘리베이터 하차와 동시에 보게 된 오리고기 효능 ㅎㅎ
오리고기는 남의 입에 것도 빼앗아 먹어야 한다고 할 만큼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장수오리는 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오리고기를 그렇게 막 사 먹을 일이 잘 없어서
마트에 파는 훈제오리는 몇 번 사다 먹긴 했지만;;
화장실은 매장 바깥쪽에 있습니다
주방 쪽이에요
평일 점심때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수성못 핫플이었네요 ㅎㅎㅎㅎ
평일 점심이었고요 시간은 13시쯤 방문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 세팅을 바로 해주셨어요
이런 스피드 너무 좋아 ㅎㅎ
장수오리 수성못점의 메뉴입니다
오리불고기, 오리주물럭, 감자옹심이수제비, 볶음밥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런치메뉴인 백세불고기 + 옹심이 수제비 +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도 생각보다 시간이 길더라고요
11시 30분 - 15시까지입니다
이날 조금 흐려서 엄청나게 이쁜 뷰는 아니지만
수성못이 다 보이는 뷰였어요
아래 보이는 나무는 전부 벚꽃나무인데
3,4월 진짜 난리 나겠다.... ㅎㅎ
오리고기 2인분입니다
런치 메뉴 생각하고 주문한 거지만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왔어요
옹심이 수제비도 같이 나왔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강원도에서 먹는 그런 옹심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한데요 ㅎㅎㅎ
런치 세트로 나온 걸 기준으로 했을 때는 나쁘지 않았어요
조리는 다 직원분들이 오셔서 해주시는데
성격 급한 저희는 일단 볶아봅니다 ㅋㅋㅋ
하다 보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마무리해주시더라고요 ㅎㅎㅎ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볶음밥 요청을 하면 되는데요
볶음밥은 셀프라고 되어있어서
고기를 조금 남기고 볶음밥 재료를 불판 위에 올렸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해드릴까요? 하시면서 조리해 주셨어요!!!!
볶음밥과 마늘입니다 ㅎㅎㅎ
아니... 마늘을 너무 뒤늦게 발견해버려 가지고......
혼났네요 ㅋㅋㅋ 이제 마늘 굽는다고 ㅋㅋㅋㅋㅋㅋ
마늘 굽는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까
꼭! 오리고기 먹을 때 같이 볶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아삭아삭한 마늘을 같이 먹었어요 전......... : )
식후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 매실차에 푹 빠져있는데
소화에 좋다는 매실차가 이곳에도 있었습니다 ㅎㅎ
복숭아아이스티, 매실차,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고 식사를 하셨다면 전부 그냥 드셔도 되는 음료였어요
수성못 맛집 장수오리 수성못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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