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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에버랜드 최고인기 실물영접! "푸바오, 러바오"(with. 굿즈샵)

by 밍네브 2023. 11. 2.

드디어! 저도 푸바오를 보고 왔습니다!! 

 

지금 온 국민이 푸바오 앓이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저도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ㅎㅎㅎ  

진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랑 시간을 맞추다 보니 늦어졌네요ㅠㅠ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10월 27일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따끈따끈 하죠?

 

 


에버랜드 판다월드

매일 10:10-17:30
현장줄서기 14:00부터 

저는 목요일 대구에서 서울로 출발해 친구집에서 하루 보낸 뒤 

친구와 함께 금요일 아침일찍 용인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서울-용인까지 가는 방법이나 에버랜드 후기는 따로 또 올릴 예정이에요 

 

오늘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대해서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오픈런을 위해서 일찍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 

10시 오픈이지만 자주 에버랜드를 가는 동생의 말에 따르면 9시나 9시 30분부터 입장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찍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스마트 줄 서기를 하려면 당연히 오픈런이 답입니다 ㅎㅎ 

 

저희도 9시에 에버랜드에 도착을 했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9시 40분이 되어서 입장 시작했습니다!! 

 

 

 

입장하는 사이에도 계속해서 에버랜드 앱을 확인하면서 

예약되는지 수시로 확인했는데요 

9시 41분까지는 준비 중이었던 판다월드가

43분쯤 예약가능으로 바꼈어요

 

꼭 입장권 바코드를 찍은 뒤에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과 동시에 판다월드 예약을 하셔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사람이 너무 몰려서 그런 건지 인터넷이 잘 안 터지는 단점이 좀 있었는데요 

저는 sk 알뜰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고 친구는 lg 알뜰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 폰은 진짜 입구 쪽에서 터지지가 않더라고요;;; 

큐알코드는 미리 캡처로 준비해 두시고 스마트 줄 서기를 미리 켜두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그리고 안으로 입장하고 나면 그나마 좀 잘 터진답니다 ㅎㅎ  

 

 

저희는 입장권 자체가 친구의 에버랜드 어플에 대인 2인으로 잡혀있는 상황이라 

친구가 스마트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오히려 잘되었다며 ㅎㅎㅎ 다행이다 하곤 했어요 

45분에 입장 후 바로 스마트예약을 했습니다 

약 35분 뒤에 입장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10분이 남은 시점부터 들어갈 수가 있어서 

저희는 굿즈샵부터 돌아봤습니다 

 

 

입구와 가장 가까운 MD샵입니다 

이제 막 입장을 시작 한 터라 매장 내 손님은 많이 없었어요 

 

 

너무 귀여운 굿즈가 많았습니다 

특히 저 쿼카 머리핀은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직 초반이라 나중을 기약하며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ㅎㅎ 

 

 

너무 귀여운 인형들이 많았어요 

핼러윈 관련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었어요 

핼러윈처럼 꾸미고 온 아기들도 많았는데 이곳에서도 소품을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푸바오 굿즈 캘린더, 자석, 트럼프카드, 인형, 팬더 가방, 마스킹테이브
푸바오 굿즈

 

 

판다랜드가 아니더라고 푸바오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진짜 너무 귀여워 ㅠㅠ 

푸바오 굿즈가 진짜 많아졌더라고요 

한두 달 전에 다녀온 동생의 후기에 따르면 인형 같은 종류만 있었고

푸바오 마스킹테이프나 캘린더, 트럼프 카드 등의 굿즈는 없었다고 해요 

 

푸바오 굿즈 종류
푸바오 쿠션, 푸바오 메모리게임, 푸바오 키링
푸바오굿즈

 

그만큼 푸바오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거겠죠?

 

앞으로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나오게 되면 에버랜드의 인기는 더 높아만 질 것 같네요 

 

 

첫 번째 MD샵에서 연결되어 있는 또 다른 매장도 있었어요 

아동복을 판매하는 매장과 올리브영, 로지텍매장도 있었습니다 

오잉? 이런 곳에?라는 느낌도 있었는데 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셨어요 

 

이곳까지 구경 후 판다월드 근처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28분쯤 남았을 때 판다월드로 이동했습니다

 

 

 

판다월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토피아 표지판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첫 번째로 보이는 곳이 판다월드입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금은 스마트 줄 서기로만 입장이 가능하고 현장 줄 서기는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해요 

 

1시 30분쯤 이곳을 다시 지나갔었는데 진짜 엄청난 인원이 줄을 서 있었어요 

두 번은 못 보겠구나 ㅠㅠ  싶었죠

 

 

 

귀여운 판다월드 입간판에서도 인증샷을 많이 찍더라고요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호다닥 찍었습니다 

진짜 너무 기대되는 거 있죠 

 

 

판다월드 앞쪽에도 간이 굿즈 판매대가 있었습니다 

겨울을 대비한 장갑이나 털모자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남은 시간이 10분 미만으로 내려가면 입장 가능한 시간이 뜨더라고요 

입장과 동시에 스마트 줄 서기를 한 덕에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10분 미만으로 내려가면 안쪽으로 줄을 설 수 있게 되는데요 

들어가면서 오바오(오승희사육사님)님은 봤는데 진짜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어요 ㅎㅎㅎ

 

 

 

줄 서는 중간중간에도 귀여운 판다들이 많았습니다 

줄 서는 시간이 하나도 지겹지 않더라고요 

한 번에 100명 정도 되는 인원이 입장을 해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었습니다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 관람시간은 총5분입니다 
1.조용한 목소리로 관람부탁드립니다
2.유모차와 웨건은 소지하시고 이동 부탁드립니다
3모든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이동 부탁드립니다
판다월드 안내문

 

 

거기에는 이런 이유도 있었겠죠 ㅠㅠ 

현재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 관람시간은 5분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더라도 러바오와 푸바오가 자고 있을 수도 있고 진짜 5분 동안 어떤 상황일지... 짧기만 하네요 ㅠㅠ

아이바오는 현재 둥이들이 케어하느라 러바오와 푸바오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안내문이 있고 이렇게 귀여운, 깨발랄 판다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얼른 보고 싶다~!

 

 

판다월드의 영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니 줄 서는 동안에도 설렘 가득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ㅎㅎ 

줄 서는 동안에도 볼거리 가득~!! 

 

 

 

오기 전에 여러 후기들을 보고 왔는데요 

이곳에 입장하면서부터 5분이라는 말도 있어서 처음에는 이런 구경거리 전부 패스했었어요 

진짜 사진만 호다닥 찍었달까...;;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이곳을 구경하고 푸바오와 러바오를 보러 들어가는 입장부터 5분 카운팅이더라고요 

이곳에서도 사진을 충분히 찍고 들어가셔도 될 듯했습니다 

 

하지만 1열에서 보고 싶다면 일찍 줄 서는 것도...?ㅎㅎ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귀여운 바오패밀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쪽에서 줄 서면서도 다시 가서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ㅎㅎ 

바오 부녀를 보는 게 1순위라 줄 서는 걸로 친구와 합의를 했죠

 

 

 

이곳은 보이스 체험 공간인데요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확성기(?)에서 판다들의 목소리가 나온답니다 

저도 잠깐 들었는데 판다들의 목소리가 아닌 사람목소리가 나와서 좀 놀랐어요 ㅎㅎㅎ

 

 

이곳은 연금술사 판다 존인데요 

설명을 보면 판다의 고구마(응가)가 종이로 바뀌는 일루전 매직쇼라고 합니다 

잠깐 이동하는 사이에 뒤편 영상을 봤는데 따로 변하는 것을 못 봤네요;; 

 

 

 

 

줄 서는 곳에서 본 영상입니다

 

앞에 들어간 팀의 5분이 지나면 곧 입장이 가능한데요 

생각보다 5분이 짧아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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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장할 수 있는 곳의 문이 열리고 판다월드의 안내문을 마주했습니다 

판다는 소리에 민감해서 조용한 목소리로 관람을 해야 해요 

 

 

 

처음 마주한 판다는 밥 먹는 러바오였습니다!! 

으악 너무  귀여워 ㅠㅠ 러바오와 푸바오 둘 다 자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러바오는 진짜 맛있게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푸바오는??

 

 

애정하는 쿨드락(얼음바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어요 

가끔 꼬리와 왼쪽 다리를 움직이긴 했으나 거의 움직임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푸바오는 높은 유리막으로 가려져 있었어요 

 

그래도 유튭으로만 보던 장소를 보게 되다니! 하면서 ㅎㅎㅎ  신기했어요

 

 

 

진짜 러바오 밥 먹는 것 좀 보래요~ 

끝까지 보세요 진짜 ㅠㅠ  귀여운 러바오 밥 먹는 거 

입에 대나뭇잎 모아 모아 야무지게도 먹더라고요 

 

이렇게 러바오를 보고 푸바오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러바오보다 좀 아래쪽에 푸바오가 있어요)

 

 

 

겸둥이 푸바오가 일어나서 앉아있더라고요 

 

아흑 ㅠㅠ  일어나서 앉는 걸 못 봤네요 

그래도 일어나서 이동하는 모습도 보고 아쉽게도 여기서 벌써 5분이 지나버렸어요 ㅠㅠㅠ 

시간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진짜 이렇게 아쉬운 적도 없었어요 

 

푸바오 바로 옆에는 

귀여운 레서판다가 있었습니다 

 

레서판다까지 해서 총 5분이니까 시간분배 잘하셔야 할 듯합니다 ㅠㅠ 

 

 

 

귀여운 레서판다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이곳은 생각보다 관람객과의 거리가 엄청 가까웠는데 

나무를 타다가 레서판다가 넘어오진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ㅎㅎㅎ 

 

진짜 가깝기도 하고 울타리가 낮았어요 ㅎㅎ 

 

아쉽지만 5분이 지나기도 했고 다음 관람객들도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를 뒤로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밖으로 나가면 야외 방사장이 있었어요 

 

야외방사장도 유튜브에서 보던 곳이라 너무 반갑더라고요 ㅎㅎ

내적친밀감 가득 ㅋㅋㅋ

 

강바오님과 송바오님은 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이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5분은 너무 짧아 ㅠㅠ 

 

 

나가는 길에는 푸바오의 성장일기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귀여워 ㅠㅠ  사진 한 장 한장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푸바오의 성장일기를 보면서 내려가는 중에

 

 

 

황금원숭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황금원숭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2004년생 소운

다른 한 마리는 2019년생 로디였습니다 폴짝폴짝 나무 위를 다니는 것을 보니 엄청나더라고요 

 

동물원에 얼마 만에 오는지 진짜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이곳을 나가면 푸바오의 굿즈샵이 나온답니다!!

 

푸바오 큐브와 요즘 유행하는 네컷 사진을 푸바오도 찍었네요 ㅎㅎㅎ

너무 귀여운데 큐브는 흐트러 뜨리면 절대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ㅎㅎㅎ 

그냥 저 모습 그대로 모셔놔야 할 것 같았어요 

 

네컷 사진은 에피소드 3까지 나와있는데요 

하나만 사기가 너무... 고르기 힘들어 ㅠㅠㅠ  

3개다 구매했습니다! 

근데 한 세트 더 사 올걸 그랬어요 ㅎㅎㅎ 소장용으로? 

 

 

 

저의 마음을 엄청나게 흔들었던 푸바오 퍼즐이었습니다 

500피스 1000피스 두 종류인데요 지금 사진에 나와있는 퍼즐은 500피스입니다 

너무 귀여워 ㅠㅠ 500피스가 더 귀여워요 ㅎㅎㅎ 

 

오른편 스티커는 푸바오의 실물 스티커인데요 필름지로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어디든 부착해도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에 붙이면 너무 귀여울 것 같으네요!! ㅋㅋㅋ

 

실물은 아니지만 귀여운 열쇠고리도 있었습니다 

후기로 굿즈를 많이 보고 왔는데 

판다 작은 인형 파는 곳이 없더라고요 

얼굴만 있는 건 봤는데 몸까지 다 있는 인형이 없어서 ㅠㅠㅠ  사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ㅠㅠ

 

 

뚠빵이 마들렌도 있었는데 

이거 사고 싶었는데 판매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아침일찍이었는데 왜 없었을까요..... ㅠㅠ 

밖에 있는 MD샵에서도 매진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무튼, 마들렌을 구매하면 바오패밀리의 종이코스터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사용할 수 있겠어요? ㅎㅎㅎ

 

 

이렇게 판다월드를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에 다시 푸바오를 볼 수 있을까요?

 

벌써 보고 싶다 푸바오

 

2시에 현장 줄 서기를 하시려면 적어도 1시간 전에는 가서 줄 서야 할 것 같아요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1시 30분경 판다월드를 지나갔었는데 

판다월드의 건물 뒤편까지 줄이 길었습니다 

이곳을 지나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도 이미 줄이...

 

로스트밸리 줄은 펭귄 애니멀톡까지 가겠더라고요;; 

물범과 바다사자까지 줄 서있었어요;; 

 

 

이렇게 판다월드의 후기였습니다!! 

귀여운 푸바오와 러바오 보러 에버랜드 방문해 보세요~!!! 

 

저는 에버랜드 후기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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