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들의 사용으로 다시금 유행하게 된 비즈 스트랩
블랙핑크가 사용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스트랩을 구매한다고 하더라고요
블랙핑크가 사용한 스트랩은 "스트링팅"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해외직구만 가능하다고 해요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의 금액으로 형성되어 있었어요
너무 비싸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저는!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아는 언니들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언니들거 까지 해서 같이 만들어 봤어요
우선 각종 비즈류와 실이 필요해요 실은 매듭실을 이용했어요
한쪽은 짧게 한쪽은 길게 준비해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고리가 생기게끔 묶어줘요
이렇게 두마디정도 고리가 생기게 묶어주고
두 번을 묶으니까 묶은 곳이 울퉁불퉁해서 이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만 묶고 구멍이 작은 비즈하나를 먼저 끼우고 큰 비즈를 넣기로 했어요
비즈를 넣으면서 실이 빠지지 않도록 위쪽에 마스킹테이프로 부착해 줬어요
실도 한쪽은 짧게 한쪽은 길게 해서 원하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실의 끝부분은 라이터를 활용해서 굳혀주면 비즈를 넣기 더 쉬워져요
이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고
비즈를 넣어줍니다
저는 첫번째 두 번째 비즈까지는 두줄에 같이 넣어줬어요
이제는 원하는 비즈를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름 이니셜 비즈도 같이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만들고 나면 짧은 줄에도 비즈를 넣어줘요
그리고 마무리하기 전에는 구멍이 조금 더 큰 비즈를 넣어주고 마무리를 해줍니다
끈을 묶을때 풀리지 않게 잘 묶어 줘야 하는데요
저는 한번 묶은 다음 두번째 묶을 때는 끈을 두 번 통과해서 묶어줬습니다
이렇게 실 끝부분을 잘라준 뒤 마무리로 라이터를 이용해 마감을 해줬습니다
이렇게 매듭부분을 큰 비즈 구멍 안쪽으로 넣어줘요
이렇게 비즈 스트랩 하나가 완성되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쉽더라고요? ㅎㅎㅎㅎ
비즈 종류가 좀 더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는데
다음에 더 다양한 비즈를 구매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ㅎㅎ
두 번째는 핸드폰 아래쪽에 넣을 수 있는 스트랩인데요
방식은 같아요!!
고리 끝부분에 실을 묶어 주고 비즈를 차례차례 넣어주면 되는데요
사실 이렇게 열심히 만들고 다음날 실을 끊고 다시 만들었다는... ㅎㅎ
만드는 방식은 앞과 동일해서 후다닥 보여드리고
완성품 보여드릴게요~!
고리도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했는데 저건 고정이 잘 안 되더라고요... ㅎㅎㅎ''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비즈를 차례차례 넣어줍니다
이것도 역시나 묶어야 하는 곳에 큰 비즈를 넣어서 마무리해줍니다
꼼꼼하게 풀리지 않게 두 번 묶어주는데요
두 번째 묶음에는 역시나 끈을 두번 안으로 돌돌 넣어서 만든 뒤
끝부분을 올리 풀리지 않게 라이터로 마감해 줍니다
이렇게 핸드폰 아래에 끼우는 스트랩도 완성했습니다!!
이건 다시 만든 건데요
처음 만든 게 고리에 바로 실을 묶은 거라면
이건 고리에 고리를 달고 거기에 실을 달아줘서 조금 더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ㅎㅎ)
그리고 실 색상도 검은색에서 코랄색으로 바꿔줬어요
이렇게 고리에 고리를 하나 더 단 뒤에 끈을 묶어줬어요
검정보다는 크림색이나 코랄, 흰색실로 해도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비즈스트랩 완성 했습니다!!
언니들도 좋아해 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다른 방식으로 응용해서 에어팟 고리나 다른 스트랩을 만들어도 이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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