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눅 앞산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런치 17:00까지
앞산순환도로를 지나다니면서 눈에 많이 띄는 카페였어요
그러면서도 한 번도 가보진 않은 곳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ㅎㅎ
아눅 앞산은 1층부터 3층까지 객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지하라고 생각되는 1층부터 객석과 함께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감 그리고 테라스와 같이 있는 2층 루프탑 3층까지
전부 둘러봤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 빵이 진열되어있어요
치아바타도 맛있겠고
베이글 잠봉도 맛있겠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ㅎㅎㅎ
브런치 메뉴까지있는 메뉴예요
처음에 브런치를 먹을까 하다가
잠시 후 저녁을 먹으러 갈 계획이라 ㅎㅎ
가볍게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어요
입구 오른편에는 죽은빵도 되살린다는 발뮤다와 함께 포장봉투,
그리고 포크 나이프, 빨대를 비롯한 서비스용품들이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두가 진열되어있는 진열장과 바리스타존을 구경했습니다
자동으로 물이 내려오는 핸드드립머신도 구경했어요 ㅎㅎ
1층으로 내려가보면 이렇게 넓은 좌석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따뜻한 느낌도 드는 곳이었어요
다만 나무나 자연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었는데
관리가 좀 안된게 아쉽더라고요
거미줄이나 먼지가 나무에 많았어요 ㅠㅠ
이곳은 3층입니다
3층은 뭔가 옛날 집 건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엔 살짝 춥지 않을까? 했는데
넓은 창을 통해서 햇빛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진짜 많은 곳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루프탑입니다
밖에 오래 머물기엔 좀 쌀쌀한 느낌도 들었는데
꽤 많은 손님들이 루프탑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루프탑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이월드에 있는 83 타워도 보이네요
앞산순환로를 지나며 봤던 아눅도 보여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카페 구경을 마치고 나니 음료와 빵이 주문되었다는 알림이 왔어요
타이밍 굿!!
베이글잠봉과 커피, 에이드입니다
제가 주문한 에티오피아 커피이고요 딸기, 열대과일, 쥬시한 바디라는 노트를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두드러지지 않더라고요
역시 따뜻한 걸 마셔볼걸 그랬나;;
베이글 잠봉입니다
내용물 덕분에 맛은 진짜 굿굿!!
요즘 잠봉뵈르에 한껏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앞산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마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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