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해 건립한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군산 2박3일 여행도 거의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볼거리가 많은 군산입니다
이번 방문지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입니다
이곳에는 3.1운동3.1 운동 역사영상관, 구암교회, 3.1 운동 성역지, 무궁화동산 등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저는 시간 관계상 3.1운동 100주년 기념관만 방문했어요
곳곳에 태극기가 있어서 차분해지기 까지 하더라고요 ㅎㅎ
여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건물 보이시나요?
이 건물이 또 군산 역사여행을 하면서 많이 본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한 건물이었어요
야외에서도 군산의 3.5 운동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었어요
뒤편으로 더 올라가게 되면 충혼탑도 있는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같이 둘러보세요~!
군산 3.5 만세운동 당시 선교사들이 타고 다니던 자전거를 연출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 기념관에서는 장소마다 그 당시의 소리를 재연해 놓은 곳이 많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구 군산 구암교회와 군산 예수병원 등 당시의 모습들도 볼 수 있었어요
군산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어요
왼쪽은 이곳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과 같은 군산 영명학교입니다
정말 똑같지 않나요?
그리고 오른쪽은 멜본딘여학교 인데요
영명학교와 같이 전킨 선교사가 구암동산에 설립한 학교입니다
군산 영관여자고등학교가 멜본딘 여학교의 후신이라고 합니다
독립군 군복입니다
독립군은 한국이 일본에게 빼앗긴 국권을 찾기 위해 1910년~1945년까지 일제에 무력으로 항쟁한 군대입니다
군산의 3.1 운동 전개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왜 군산은 3.1 운동이 아닌 3.5운동인지에 대해서 순서와 함께 벌어지게 된 계기 등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괜히 애국심 뿜뿜 하는 그런 장소예요 ㅎㅎㅎ
대한독립만세!!
이곳 3.1 운동 기념관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더 애국심이 가득해지는 공간입니다 ㅎㅎ
우선 독립선언서 목판을 떠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도 해볼 수 있어서 저는 패스 하긴 했는데요
진짜 어떻게 이걸 하나하나 떠서 나눴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다음은 군산 경찰서인데요
강제연행 후의 구치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른편은 박연세의 독백을 들을 수 있는 곳인데요
박연세는 군산 3.5 운동을 주도한 인물 중 대표되는 인물입니다
김병수 역시 영명학교 출신으로 군산의 3.5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출발점과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본군에게 들키지 않고 독립선언서를 전달하는 미로 게임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독립운동을 해보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태극기 목판도 떠봤습니다
톡톡톡 찍으니까 정말 잘 찍히더라고요
그리고 퍼즐입니다
진짜 열심히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이건 성공해야지 싶어서 ㅋㅋㅋㅋ
엉망인 채로 둘 순 없지! 하면서 정말 열심히 맞췄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태극기를 무사히 전달하는 게임입니다 ㅎㅎ
자전거를 타고 일본군의 총을 피하면서 열심히 달려 영명학교로 향하는 게임인데요
실제로 자전거를 타면서 하는 게임이에요
저도 열심히 했지만 ㅎㅎ 엄마들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볼거리도 기억에도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꼭 가보셔야 합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영업시간
매일 09:00 - 17:00
1월 1일, 매주 월요일 휴관
주차가능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박물관 통합권 이용가능
방문일자 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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