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커피가 맛있는 평창 카페 "세븐헌드레드 "

 

순서가 좀 바뀐 거 같긴 하지만 ㅎㅎㅎ 

 

올림픽 기념관을 가기 전에 예약시간 보다 조금 시간이 떠서 가본 세븐헌드레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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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UNDRED coffee roasters

매일 08:00 - 20:00 ( 라스트오더 19:50)
주차 O, 단체석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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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잠시 들리거나 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그런데 커피까지 맛있다? 진짜 금상첨화입니다

 

 

 

입구 근처에 주차 따로 가능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필터커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원하는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를 수 있도록 센서리 노트도 같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메뉴판만 봤을 때는 케멕스로 커피를 내리는 건가? 싶었는데 

기구가 다양한 것으로 보아 아마 커피에 맞게끔 바꿔서 내려주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번에는 달달한 커피가 당겨서 ㅋㅋㅋ 바닐라라테로 주문했습니다 

 

 

 

바리스타 존 내부에도 다양한 기물들과 잔이 준비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1층 왼편에는 테라스도 넓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테이블이 다 큰 게 장점인 듯!! 합니다 ㅎㅎ 

 

 

 

로스팅룸과 셀프바도 눈에 띄었습니다

시럽, 빨대, 차가운 물, 뜨거운 물까지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우선 3층으로 먼저 올라가 봤는데요 우와.... 하는 마음만 ㅋㅋ 들더라고요

 

 

 

뒤편에 커피 용품들 장식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그라인더부터 각종 템퍼, 이브릭, 셰이커, 포터필터까지 진짜 종류도 다양하고 어떻게 이렇게 다 모았는지도 궁금했어요 ㅎㅎ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그라인더를 모았을까...? 싶더라고요 

엄청 클래식한 모양부터 지금 구매할 수 있는 그라인더들까지 진짜 너무너무 다양했습니다

 

 

 

안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푼들도 있었고요 콜드브루 용품들도 있었어요 

앞쪽에 있는 아이들은 아마도 티류 보관함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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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는 바닐라라테를 주문했고 한 명은 카페라떼 

 

또 다른 친구 한명은 크림라테를 주문했어요

 

크림라떼는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인슈페너보다 조금 더 단 느낌이었는데 

하프커피의 버터크림라떼의 느낌이 나는 커피였어요 

 

스카치캔디 그런 맛? ㅎㅎㅎ

 

3층에 앉아 있다가 

저희는 2층으로 내려갔는데요 

 

 

 

물론 저는 다칠 일이 전혀 없긴 한데 ㅎㅎㅎ

 

머리를 다치지 않게 저렇게 해놓았더라고요 ㅎㅎㅎ 

 

 

 

아래층 역시 테이블은 큼직큼직했고요 여기도 커피관련된 용품들이 진짜 많았어요

 

3층은 손님들이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찍기 좀 힘들었는데 

 

2층 인테리어를 보여주자면 이런 느낌이었어요 

깔끔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잔이나 그라인더, 모카포트, 사이폰까지 종류도 많았습니다 

진짜 구경할 맛 나더라고요 

 

 

평창 여행 중 올림픽 기념관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서 커피 드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