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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이호테우 해수욕장

by 밍네브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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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든에서 열심히 놀고 점심도 먹을 겸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들렸다 

밥을 먹고 갈까 이호테우 해변을 먼저 갈까 하다가 동선상 이호테우 해변을 먼저 가는 게 좋겠다 싶었음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공항에서도 가까워서 

처음으로 가기 좋은 또는 마지막으로 들리기 좋은 해변이라고 한다

 

지도

스누피가든에서 이호테우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입장료 X
주차장 O(무료주차가능)

우선 주차장은 있는데

넓은 편이 아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이 주목적이라면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네비에 등록하고 가도 되지만 

말등대가 주목적이고 해수욕장도 같이 구경하는 거라면 

 

이호랜드를 찍고 가는 것을 추천! 

빨강말등대나 하양말등대로 검색해도 같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우선 나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모두를 내려주고 

이호랜드를 다시 등록하고 이쪽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이 훨씬 넓고 주차하기에 편한 곳이다  두 곳 다 무료 주차 가능

 

제일 먼저 보이는

현사마을

편하게 쉬고 있는 하르방이 보인다 

이호테우 해변을 바라보고 있다 

 

어리와 해리

이호테우에서 보이는 어리와 해리

어리는 어부를 해리는 해녀를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호테우의 이호는 이호동의 이호 테우는 고기잡이 배를 테우라고 했다고 한다 

이호테우

저 멀리 보이는 이호테우의 유명한 말등대 

오른편에 보이는 관광버스가 서있는 곳이 주차장이다 

 

이호테우 말

이렇게 봤을 때는 사람들이 없어 보였는데 

막상 가까이 가니 엄청 많았다 ㅎㅎ

 

쌍원담

이호테우 해변에 있는 쌍원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돌담을 쌓아놓은 건데 

멀리서 보니 하트 모양 같았다 

쌍원담을 두고 바다색도 다른 게 너무 이쁘게 보였다 

 

쌍원담

안쪽은 모래로 에메랄드색 같기도 하고

 

이호테우

한쪽에는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한 보트 같은 것도 있었다 

 

큰 보트 말고는 타는 걸 못 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빨강말등대

빨강말 등대다

가까이서 보니까 하마 같기도 하고;;

멀리서 봤을 땐 목도 길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ㅎㅎ 옆모습이랑 앞모습 다른 거 봐 ㅋㅋㅋ 귀여워

빨강말 등대

가까이서 보니까 더 거대한 느낌이다 

 

하양말 등대

하양말 등대

하양말등대에 가려면 반대편으로 돌아서 가야 한다; 조금 멀어서 ㅎㅎㅎㅎ

멀리서 궁둥이만 봤다 

하양말 등대

바다와 하늘, 하양말까지 너무 이쁘다

너무 이쁘지만 배가 고파서 

 

얼른 다음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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