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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도두해녀의 집

by 밍네브 2023. 6. 24.

숙소-스누피가든-이호테우해수욕장-도두해녀의집-카페진정성-제주공항-제주오토하우스-앙뚜아네트-수목원길야시장-숙소


 

이호테우에서 가까운 도두해녀의 집 

차로 3,4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지도


도두해녀의 집

매일 10:00-20:00(라스트오더 19: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주차 가능 

이호테우해수욕장과 무지개 해안도로가 가까이에 있는 도두해녀의 집은 

그래도 제주도에 왔는데 신선한 해산물도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찾은 곳이다 

는 친구가 찾았다 ㅎㅎ

 

우선 도두해녀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차장은 만석이라 점포 바로 앞 길가에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하고 내리니 주차장에서 차들이 빠지더라 ㅎㅎㅎㅎ

 

일단 주차를 했으니 그냥 거기 두기로 한다

역시 맛집이다 

여기도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 듯하다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면서 주변구경하기

도두항교

도두해녀의 집을 정면에 두고 왼편에 있는 도두항교와 렌트한 차가 보인다 ㅎㅎㅎ 

도두항교의 물고기를 보고 있으니 둘리가 생각이 난다 

 

도두항

오른편으로 몸을 돌리니 

이런 아름다운 풍경도 보인다 

공항과 가까운 곳이라 비행기도 곧잘 보이더라 

무지개해안도로와 가까워서 그런지 도두항의 곳곳에 무지개로 된 돌이 보인다... (저걸 뭐라고 하지..?)

 

도두 해녀의 집 대기표

대기하면서 귀여운 대기표도 찍어보고 

메뉴도 미리 정했다

도두 해녀의집 메뉴

매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주문가능한 메뉴와 주문불가능한 메뉴가 그때그때 바뀌게 되어있었다 

엄마랑 이모는 전복물회를 먹는다고 하고 

나랑 친구는 특물회를 먹기로 했다 

 

도두해녀의집

출입문에 설명되어 있는 도두해녀의 집 

해산물은 100% 자연산이며 도두해녀분들이 직접 채취했다고 한다

그리고 물회는 된장을 사용하는 제주방식의 육수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10여분의 기다림 끝에 들어가고

물회를 주문했는데

현재 특물회는 준비된 회가 모두 소진되어 전복 3마리로 나가고 있다고 해서 

그냥 전복 물회 4개로 주문했다 

 

도두해녀의집 기본반찬

특별할 거 없는 밑반찬이었지만 맛있었다 

물회

물회는 금방 나왔고 진짜 먹음직스러웠다

된장베이스라고 해서 색깔도 좀 어두운 색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일반 물회와 같은 색이었고

엄청 신선한 재료의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도두해녀의집 전복물회

여기는 밥 한 공기가 같이 나온다 

부산에서 물회를 먹을 때는 소면 또는 밥이었는데

엄마는 내심 소면이 먹고 싶었나 보다 ㅎㅎㅎ 

부산에서 물회 또 먹자 엄마~!

 

물회에는 오이, 미역이 같이 들어있었고 전복이 씹히는 오도독한 식감이 너무 좋았다

진짜 맛있었다

 

 

먹다 보니 보이지 않는 전복에 

친구랑 숨은 전복 찾기에 한바탕 또 웃음이 터졌고 ㅎㅎㅎ

전복 3마리였던 특물회를 먹을걸 그랬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ㅋ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어서;; 특으로 먹을걸... 그랬다; 

제주도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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