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스누피가든-이호테우해수욕장-도두해녀의집-카페진정성-제주공항-제주오토하우스-앙뚜아네트-수목원길야시장-숙소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충전을 맡긴 뒤 앙뚜아네트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서 17분 정도 소요
전기차 충전 중이라면 걸어서 가기도 좋은 곳
앙뚜아네트
매일 09:00-21:00(라스트오더 20:15)
주차가능
앙뚜아네트는 커피가 목적이 아닌 빵이 목적인 곳이다
진정성을 가지 않았더라면 여기에 가려고 했었는데
뭐 어찌 되었건 둘 다 맘에 드는 곳이었다 ㅎㅎ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앙뚜아네트
매장 앞에 주차가능한 공간들이 나온다
크고 작은 하르방들이 맞이해 준다
역시 이게 제주지~!
건물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진짜 다양한 크기의 하르방이 있다
하르방은 보고 또 봐도 같은 모습의 하르방이라도 사진을 계속 찍게 되는 듯하다 ㅋㅋㅋ
용두암클라우드와 현무암 클라우드
이곳의 시그니처메뉴인 듯하다
근데 진짜 비싸긴 하다..; 가격이 너무 이쁘지가 않아 ㅠㅠ
메뉴 전체가 좀 금액대가 있는 편
앞서 진정성도 금액대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여기도 별 차이는 없다
오히려 프차가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내부도 잘 꾸며져 있다 바다뷰는 좌식테이블로 되어있다
매장은 프랑스와 한국의 조화랄까;; ㅎㅎ
눈길을 끄는 동백꽃빵
용두암 크루아상도 있다 아마 초코가 토핑 되어있는 크루아상인 듯했다
우리는 동백꽃빵과 한라봉 무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진짜 한라봉처럼 생겼다
동백꽃빵은 쫄깃한 빵에 흰 앙금이 들어있는 빵이었고
한라봉 무스는 말 그대로 새콤달콤한 무스케이크이었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들고 왔을 때 너무 망가져 있어서 ㅜㅜ 사진을 찍지 않았....
가급적...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ㅎㅎㅎㅎ
여기도 공항과 가까운 곳이라
비행기가 자주 보인다
처음에는 갑자기 비행기가 어디서 나타난 거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보다 보니 멀리서 작은 점처럼 불빛이 나타나면 이윽고 비행기가 형체를 드러냈다 ㅎㅎ
앙뚜아네트에서 볼 수 있는 바다 뷰
앙뚜아네트에서 볼수 있는 하르방이다
귀여워 ㅎㅎ
우리는 충전을 하는 사이 잠시 들린 곳이지만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은 바다뷰
공항이랑 인접해 있어 마지막에 들리기 좋은 카페인 듯하다
비록 우리는 음료를 마시지 않았지만
앉아서 쉬어가거나 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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