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 있는 수목원길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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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패스하고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들로 야식 겸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당연히 전부 포장!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바로 먹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난....ㅠㅠ 맥주를 못 마시잖아요;; 

 

앙뚜아네트에서 수목원길 야시장 까지는 차로 15-20분 정도 걸렸고 

야시장에서 한화리조트 까지는 25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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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길 야시장

매일 18:00-23:00
(6~9월 18:00-23:00/ 10~5월 18:00-22:00)
주차가능, 카드/현금 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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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길 야시장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차장을 안내해 주는 분도 계신다 

덕분에 빠르게 주차할 수 있었다 

 

 

수목원길 야시장

 

수목원길 야시장은 4년 전(?)에 동생이랑 가봤던 곳이다

그때는 놀거리가 많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꽤 많이 발전한 듯하다 

포토스팟이나 놀거리가 많이 생겼다

 

수목원길 야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포토존 ㅎㅎ 

 

수목원길 야시장

야시장 내부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많다 

앉아서 먹고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일반 시장 야시장보다 쾌적한 느낌 

수목원길 야시장

유원지 같은 느낌의 놀거리들도 있었다 

수목원길 야시장

예전에 갔을 때는 플리마켓 형식의 공간이 많았었던 것 같았는데 

기억의 오류인가;;

 

수목원길 야시장

수목원길 야시장

물고기 잡는 것도 있다 

이런 건 실제로는 처음 본다 ㅎㅎ 

 

수목원길 야시장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았다 

수목원길 야시장

포토존도 곳곳에 있었는데

이건 예전에 갔을 때도 본 포토존!  예전에는 곳곳에 이런 패널과 포토존들이 많았는데

현재는 I  ❤️ JEJU 만 남아있었다 

 

지금도 조명이 많이 달려있는데 해질 때쯤 조명이 켜지는 것 같았다 

수목원길 야시장

수목원길 중심에 있는 포토존인 대왕 하르방

진짜 돌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지금은 상처가 많이 나있었다 (스티로폼 같은 걸로 추정)

아프지 마;; 

 

수목원길 야시장

이런 조명으로 된 포토존도 있었다 

수목원길 야시장

예전에는 사진을 진짜 많이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왜 안 찍었을까?ㅋㅋㅋㅋ

 

어느 정도 구경하고 

각자 먹고 싶은 거 정해서 구매하기로 한다 

우리가 구매한 와이키키제주

내 기억으로는 19년도에서 여기서 사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증거 사진이 없다 ㅎㅎㅎ 

 

무튼 엄마도 좋아하고 동생도 좋아하는 큐브스테이크

수목원길 야시장

그리고 주문한 흑돼지 현무암 강정

사실 이건 좀 더 많이 살걸 후회되었던...; 그 자리에서 먹었더라면 하나 더 구매했을 듯 ㅎㅎㅎ 

흑돼지 강정 추천! 진짜 이건 맛있었다 ㅎㅎㅎ

 

수목원길 야시장

이건 이번에 사 먹진 않았지만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핫도그

19년 12월에 먹었기 때문에 패딩옷 ㅎㅎㅎ 

기억이 나는 게 더 신기하다 ㅎㅎㅎ 

이것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지만 이번에는 저녁 겸 같이 먹을 수 있는 걸 구매하기로 해서 패스 

 

수목원길 야시장

양꼬치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츄릅;; 맛있겠다

 

수목원길 야시장

귀엽게 생긴 푸드트럭 

튀김류를 판매하는 곳인 듯하다

 

수목원길 야시장

놀이동산, 워터파크, 야시장등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인돌 고기도 있었다

 

아니 근데....

나 왜 내가 구매한 건 푸드트럭도 안 찍었지....?!

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을 이리저리 찾아봐도 없다 ㅋㅋㅋ 진짜 웃기네

 

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페스츄리 피자를 선택했다 

피자 좋아하는데 ㅋㅋㅋ

 

수목원길 야시장은 현금으로 하면 조금 더 할인이 된다 

수목원길을 야시장 들어서는 입구에 편의점도 있어서 맥주를 미리 사서 들어갔다

 

한화리조트

마지막으로 보는 한화리조트 입구

야시장 구매품목

 

다른 맛있는 것들도 많겠지만

현무암강정은 진짜 추천 ㅎㅎㅎ 맛있어 

 

큐브 스테이크도 피자도 야시장에서 바로 먹는 것을 추천 

포장해 와서도 전부 쓱싹 할 정도로 맛있게 다 먹었다

 

이렇게 제주도의 마지막밤이 지났다 

항상 마지막날은 왜 이렇게 아쉬운 건지 ㅠㅠ 

 

 

사진은 영상으로 된 것을 캡처해서 살짝 흐린것들도 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