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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김사홍 바리스타가 있는 커피 템플이다
커피템플
매일 09:00-18:00(라스트 오더 17:30)
매달 첫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 가능
규모는 크지 않았다
내부에도 객석이 있었지만 이미 만석이라 외부에 자리 잡았다
커피템플에 들어가려고 하니 뒤편에 갤러리도 있었다
일단 주문하고 자리잡은 후에 구경하러 가보기로 한다
파랑파랑이 블랙과 잘 어울리는 듯
뭔가 시원해 보이는 느낌도 들고
김사홍 바리스타님은 안계셨다 ㅎㅎㅎㅎ
제주도 답게 시그니처 메뉴가 텐저린카푸치노, 텐저린 라떼로 되어있다
나는 유자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엄마랑 이모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김사홍 바리스타가 공동 개발한 블랜드 커피인 문워크가 궁금해서
클래식 하나, 문워크 하나 이렇게 주문을 했다
많지는 않았지만 디저트류도 있고 텐저린 라뗴는 병음료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는 오트사이드를 사용하나보다
오트리를 사용하는 곳은 많이 봤는데
오트사이드도 비슷한 맛이겠지??
판매하고 있는 원두 가짓수도 많다
여러 종류의 드립백도 있고
선물 구성도 되어있다
저 빨간 얼굴은 김사홍 바리스타 캐릭터인가?ㅎㅎㅎ
다양한 종류가 들어있는 드립백도 있었다
금액대는 조금 있는 편... (아닌가...? 잘 모르겠다 ㅎㅎ )
내가 선물용으로 고른 커피 캡슐
클래식이랑 쥬시를 구매했는데
쥬시는 1+1이었다
유통기한이 2달 여정도 남았다고 하더라 무튼 개이득
선물용이지만 아직 주지 못했다....;
모자나 잔, 배지, 티셔츠도 있었는데
전부 판매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커피템플 아로마챔버다
처음 아로마챔버를 봤을 때 진짜 구매하고 싶었는데
주변 회사동료가 아로마 챔버를 구매 후에 에스프레소를 여러 번 마셔봤는데
굳이 집에서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ㅎㅎㅎ
구매를 하지 않았던....
작품은 3점 정도 있었는데
사실 뭘 뜻하는지 잘 모르겠다... 예술의 세계는 어려워;;
일정 기간마다 작가가 바뀌는 것 같았다
가볍게 둘러봤다
커피템플 옆쪽에도 이런 메밀인가...? 의 꽃이 있었다 ㅋㅋㅋㅋ
메밀 집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그늘 아래에 있는 야외석이다
생각보다 야외에 자리 잡은 사람들도 많았다
아! 이곳의 단점은 화장실....
남/여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화장실을 깨끗했지만...
내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문워크랑 클래식을 주문했는데
디카페인으로 잘못 들으셨는지
잘 못 나왔다
하지만 바로 변경해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했다
추가요금도 있었는데 안 받으셨다. 감사합니다 잘 마셨습니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이거 집에서도 해 먹으려면 무슨 방법 없나요....?
진짜 생각날 정도...;
첨에는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유자의 신맛과 커피가 잘 어울렸다
진짜 맛있었다
완전 추천!
다음에도 일정이 맞다면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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