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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도쿄

도쿄 가볼만한 곳 아사쿠사 상점가, "센소지" (+먹거리)

by 밍네브 2024. 5. 10.

도쿄 가볼 만한 곳 아사쿠사 관광의 꽃  "센소지" 

아사쿠사

 

중간으로 입장을 해서 인증숏 스팟인 키미나리몬은 가볍게 패스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예전에도 도쿄에 2-3회정도 방문한 적 있어서 친구에게 가보겠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길래...ㅋㅋㅋㅋ 

 

하지만 센소지에도 커다란 인증샷 스팟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찍기로 했어요 

 

 

아사쿠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특히나 엔저 현상으로 인해 외국인이 정말 많았는데요 저도 외국인이지만.. ㅎㅎ 

서양인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일본어만큼 영어도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아사쿠사

먹거리조차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딸기가 꽂혀있는 꼬치는 탕후루가 아닌 그냥 딸기입니다 

딸기 4알 정도 꽂혀있고 500엔, 떡이랑 같이 있는 아이도 500엔 

아이스크림은 700엔이예요 

 

 

센소지

 

이곳이 센소지 입구 입니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크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이 문은 호조몬 이라고 하는 문인데요 아사쿠사 입구에 있는 가미나리몬 초롱과 똑같은 모양으로 달렸다고 해요 

 

센소지

 

 

정면에 보이는 큰 건물이 본당입니다 

본당 앞쪽에는 조코로 라고 하는데요 

청동화로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기를 끼얹고 있더라고요 

 

저도 역시 참여해봤습니다 

행운을 가져다줘 제발~! 

 

센소지

 

조코로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도 쐬었고.. 오미쿠지를 해볼 차례입니다 ㅎㅎㅎ

오미쿠지를 하는 곳은 정말 곳곳에 있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곳에서 하면 될 것 같아요 

본당 안에도 오미쿠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센소지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일단 100엔을 투입구에 넣어줍니다 그다음 오미쿠지라고 적혀있는 육각형의 쇠 통을 마구 흔들어주세요 

이곳저곳에서 저 통을 흔드는 소리가 정말 많이 나요 ㅎㅎㅎ 

 

그다음 상단에 있는 구멍으로 하나를 빼줍니다 

 

센소지

 

나오는 숫자와 동일한 곳에 있는 서랍을 열어서 종이를 하나 빼주세요 

뒷면은 영어로 되어있고 앞면은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전부 다 읽진 못하지만.. 

제일 상단에 있는 글자만 일단 봐주세요 ㅎㅎ 

오른쪽부터 제 육십삼 흉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ㅠㅠㅠㅠㅠ

흉은 오미쿠지를 하는 곳 옆에 보면 걸어두고 나오는 곳이 있답니다 

 

 

센소지

 

 

이렇게 여기에 흉을 두고 오는 방식이에요 

소길, 중길, 말길도 걸어두는 분들도 있지만 일단 길이라서 가져가셔도 됩니다 ㅎㅎㅎ 

 

 

전... 왜.. 조코로에서 연기도 쐬었는데.. 흉.. 이냐며 ㅠㅠㅠㅠ 

무튼 내 흉은 전부 가져가라고 걸어두고 본당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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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본당에 들어서기 전에 이곳에서 손을 씻었어요 

양손만 깨끗하게 씻었는데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만 씻고 나오고 있더라고요 

 

 

센소지

 

이곳이 본당입니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고 박수를 두 번 짝짝 친 뒤에 기도를 하고 나오더라고요 

저는 일단 참배는 패스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센소지

 

본당 오른편으로 나오니 스카이트리가 살짝 보이더라고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계단에서 많은 분들이 쉬고 있어서 저희도 한편에서 잠시 쉬었어요 ㅎㅎㅎ 

 

 

아사쿠사

 

다시 아사쿠사 나카미세로 이동했어요 

이제 뭔간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ㅋㅋㅋㅋ 

간식거리를 정말 많이 파니까 구경하다가 

 

나카미세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결국 딸기찹쌀떡을 먹기로 했어요 

나카미세에 딸기모찌를 정말 많이 파는데 가격이 다 다르더라고요 

 

나카미세

 

저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나카미세가 아닌 한 블록 뒤에 있는 곳에서 사 먹었어요 

나카미세거리에 있는 디저트들도 맛있지만 비교적 사람이 적은 이곳에서 더 저렴하고 맛있는 디저트들도 많답니다!! 

 

딸기모찌

 

흰떡, 핑크색떡, 쑥떡 이렇게 3종류 인데요 

흰떡은 코시앙이라고 적혀있는 것을보아 엄청 고운 팥소가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츠부앙은 팥알갱이도 같이 있는 것을 말해요 

딸기모찌

 

저는 쑥(?)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무튼 이걸 골랐는데 

떡도 떡인데 딸기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센소지

 

돌고 돌아 다시 센소지 ㅋㅋㅋ 

정면에 보이는 탑은 5층탑인데 942년 창건되었다고 해고 

1973년에 철골, 콘크리트도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아사쿠사

 

화월당 멜론빵이 먹고 싶어서 뒤편으로 다시 이동을 했어요 

배부르지만 포장이라도 할까 싶어서 ㅋㅋㅋ  일단 구매하러 가보자~! 했죠 

자판기에서 물도 하나 뽑았습니다 

 

 

아사쿠사

 

녹차 맥주 정말 신기 하지 않나요?

뭔가 무슨맛인지 진짜 궁금한데 ㅋㅋㅋ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아이네요 ㅎㅎ 

 

 

아사쿠사

 

화월당은 문을 닫았네요 ㅠㅠㅠ

구글맵에는 월-일 전부 영업한다고 되어있었는데요... 심지어 화월당 홈페이지에도 전부 영업한다고 되어있었단 말이죠..

근데 문을 닫았더라고요...

 

무튼 화월당을 뒤로하고 고구마칩이라도 먹자 싶어서 또 이동했습니다 

 

이모야스

이곳은 이모야스 고구마칩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이거 꼭 드세요 진짜 강추!! 

 

이모야스

 

고구마칩 외에도 다양한 고구마 디저트들을 팔고 있어요 

타르트 라던가 찐 고구마도 많더라고요 

 

이모야스

 

이모야스 1개 주문했고 587엔이었습니다 

몰랐는데..

오사츠칫프스 히토츠 오네가이시 마스~ 하고 했는데 

맛을 골라달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맛 추가하면 +60엔 세금 포함 +65엔이 추가됩니다 

기본 세금포함 518엔이고요 

 

솔티버터, 초콜릿 소스, 카라멜캐러멜 소스 이렇게 있는데... 고구마칩에 캐러멜이랑 초콜릿.... 이라니;;;

하면서 바로 솔티버터로 주문했어요 ㅎㅎㅎ 

 

이모야스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고구마스틱이랑은 또 다른맛인데 

진짜 맥주가 없었던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네요 ㅋㅋㅋㅋ 

바사삭거리는데 짭조름하고 

 

 

놀이동산

 

판다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요 

이곳은 하나야시키라고 센소지에서 가까이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이곳이 일본 최초의 놀이공원이라고 하네요 ㅎㅎ 

이곳에 있는 롤러코스터는 1953년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ㅎㅎㅎ  어마어마하네요 

 

도쿄 하면 무조건 방문해야하는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 이곳 아사쿠사, 센소지인데요 

꼭 한번 들러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아사쿠사/ 센소지

영업시간
06:00 - 17:00 (10월 - 3월 06:30 ~
센소지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방문일자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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