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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도쿄

도쿄 여행 긴자 줄서서 먹는 츠케멘 "츠지타"

by 밍그레 :3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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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웨이팅은 기본 줄서서 먹는 도쿄 긴자 맛집 "츠지타" 

츠지타

 

도쿄에서 첫 끼는 츠케멘이었어요 

숙소 체크인 후 되도록 가까운곳에서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숙소와 긴가자 가까워서 긴자에 있는 맛집으로 알아보다가 찾은 츠케멘 맛집입니다 

 

가까워서 정한 곳인데 걸어서 30분 걸린.. ㅋㅋㅋ  사실 전차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여행 시작이고 힘이 넘쳐서.... ㅋㅋㅋ  

 

 

츠지타

 

우선 대기 전에 이렇게 주문을 먼저 해야해요 

전부 일본어로 되어있긴 한데요 

자판기 옆에 그림으로 된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있어서 

이거 보고 주문하시면 되요 그래도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시더라고요 

단 직원분도 일본어만.. 하십니다 ㅎㅎㅎ 

 

츠지타

 

대기하는 의자에 차례로 앉아주시면되고요 입구와 가까운쪽이 1번입니다 

직원분들도 자리 안내를 그렇게 해주시더라고요  앞분이 나가면 옆으로 당겨앉으시면 됩니다 

 

 

츠지타

 

내부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바로 나오더라고요 

 

 

츠지타

 

짐은 이렇게 테이블 하단에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

 

 

츠지타

 

각종 조미료와 젓가락, 스푼은 앞쪽에 다 준비되어있습니다 

앞쪽의 일본어는 츠지타 츠케멘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되어있는데요 

대충 읽어보다가 음.. 그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싶어 ㅋㅋ 옆에 있는 일본인이 어떻게 먹나 살펴 보고 그대로 먹었습니다 ㅎㅎ 

 

 

츠지타

 

우선 면을 육수에 찍어먹으면 되는 아주 쉬운 방식이에요 

면을 육수에 오래 담궈놓으시면 엄청 짜기 때문에 

모밀 드실때 처럼 살짝 찍어서 차슈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츠지타

 

그렇게 먹다가 절반정도 면이 남았을때 라임을 면위에 뿌려주고 라임을 육수에 넣어주세요 

새콤한 맛때문인지 저는 라임 강추 ㅋㅋㅋ 

사실 반정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라임을 면위에 짜서 먹어도 상관은 없는 것 같았어요 

제 옆에 있던 일본인이 다 먹고 다른 일본인이 오셔서 츠케멘을 드셨는데 그분은 처음부터 라임을 짜서 드시더라고요 ㅎㅎ

 

츠지타

 

쿠로시치미를 그다음 뿌려 드시면 되는데요 

처음에 후추인가? 싶었는데 옆에 후추가 또 .... 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일단 뿌려뿌려 

먹어봤습니다 

 

츠지타

 

소심해서 조금만 뿌려봤는데요 

이거 은근 매콤하더라고요 그래서 쿠로시치미가 뭔가 했는데 검은색 고추가루 같은 느낌의 매콤한 아이라고 해요 

한국의 매운맛에 비할건 못되지만 그래도 느끼하거나 매콤한게 필요할때 쿠로시치미 뿌려서 꼭 드셔보세요 

산초같은 느낌도 나고 입술도 얼얼하더라고요 ㅎㅎ 

 

 

면을 다 먹고 난 뒤에는 육수그릇을 직원에게 전달하면 희석해주는데요 

그 희석된 육수를 마시고 나면 츠케멘을 다 먹었다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이미 배가 불러서... 희석해서 국물을 마시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아직 도쿄에서 먹어야할것이 많아서 ㅎㅎㅎ 참아보기로.. ㅋㅋㅋ 

 

 

츠지타

 

그리고 만난 두꺼비

너가 여기 왜있니? ㅋㅋㅋ 

밥먹고 나오니까 옆에 한국 식당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긴자에서 맛있는 일본의 맛을 찾으신다면 긴자 츠지타 꼭! 가보세요~! 완전 추천! 

 


츠지타 긴자점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주말 11:00 21:30
츠지타 긴자점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3 Chome−8−12 銀座ヤマトビル 1F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3丁目8−12 銀座ヤマトビル 1F

 

 

 

방문일자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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