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구점 "이토야"
사실 긴자에서는 밥만먹고 다른곳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요
원래 여행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법이 없다는.. ㅋㅋㅋㅋ
츠지타에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려고 했는데
카페마다 자리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바로 아사쿠사로 이동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동하는 길에 이토야가 있어서 덥기도 하고 구경하고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일단 안내표지판 무터 봅니다
사진 및 내용
오잉? 하고 봤더니 12층에 카페가 있더라고요
여기서 커피부터 마시고 아래로 한칸씩 내려오자! 라고 하고 일단 올라갔습니다
엘베도 있지만 일단 줄고 길고 해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왠걸.......;;
8층부터는 에스컬레이터도 없어요 ㅠㅠ 그래서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어요;;
역시나 엘리베이터에 줄이 깁니다.. ㅋㅋㅋ
8층부터 11층까지는 뭐가 없어요;;
11층에 그나마 팜 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볼께 없더라고요
듣기로는 이곳에서 키운 식물을 12층에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12층인데요...
카페가 아니고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혹시나 메뉴에 커피가 있나 하고 봤지만 커피 없어요...;;
에이드종류만 판매하고 있는 진짜 레스토랑 그 잡채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그냥 다시 내려가면서 이토야구경...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8층입니다
8층은 크래프트 층인데요 선물 포장지나 색종이 등 종이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는 층이에요
벚꽃나무 만드는거 진짜 너무 이뻐서 갖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고요.....?
1100엔 정도였나? 한 7,800엔 정도면 하나 사고싶었는데... ㅋㅋㅋㅋ
7층은 컬러가 테마인 층입니다
물감, 파스텔, 볼펜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고
이색 메모지도 판매하는 곳이에요
해덕의 눈에 띄인 해리포터 메모지 인데요 .. 가격 실환가요?
13,200엔.... 맞나요 이거?ㅋㅋㅋ 너무 이쁜데 가격이 이게 맞나요? ㅋㅋㅋㅋㅋ 한화 13200원 아니죠? ㅋㅋㅋ
6층의 테마는 홈 악세사리 입니다
문구점에서 갑자기 홈.. 이라니 ㅎㅎㅎ
주방용품과 리빙용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귀여운 수세미나 독특한 제품이 많았어요
특히 일본에서도 젓가락사용하는 문화가 많아서 그런지 젓가락 받침대가 정말 많더라고요 특이한것도 많고 ㅎㅎ
제가 들고있는 흰고래도 젓가락과 스푼 받침인것 같았어요
5층입니다
5층의 테마는 오피스 인데요 여기는 찐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볼펜, 필통, 풀, 화이트 등등 각종 문구류와 테이블, 의자까지 판매하는 곳이더라고요
특별한건 없어서 여기는 짧게 구경하고 내려왔습니다
4층에서는 노트와 관련된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노트나 수첩 그리고 다이어리 관련된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3층도 엄청 빠르게 스킵한 곳인데요
만년필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고가의 만년필도 많아서 이토야의 다른층에 비해 응대하는 직원들도 많았던 곳입니다
2층에서 아마 가장 오랜시간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스티커, 메모지, 마스킹테이프 등 각종 귀여운 아이템들이 많은 곳이에요
사람도 제일 많았던 층이네요 ㅎㅎㅎㅎ
원하는 품목이있다면 바로 구매해도 되지만 저는 도큐핸즈나 로프트도 갈 예정이라서
어떤 아이템들이있는지만 살펴봤어요 그리고 또 긴자에 올 예정이라.. ㅎㅎㅎ 처음부터 쇼핑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요 ㅎㅎ
1층은 엽서와 편지지 등 각종 생활용품도 판매했는데요
손수건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ㅎ
자수 손수건인데 손수건 윗부분에 살짝 튀어나온부분도 너무 귀여워서 담아봤습니다 ㅎㅎ
별관도 있는것 같았는데
카페인수혈이 시급해서 이곳에서 마무리 후 아사쿠사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이토야
영업시간
월-토 10:00 - 20:00
일요일, 공휴일 10:00 - 19:00
12F 카페 11:30 - 21:00(라스트오더 20:00)
이토야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2 Chome−7−15 12F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2丁目7−15 12F
방문일자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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