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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도쿄

도쿄 못다한 이야기 이모저모 あれこれ

by 밍그레 :3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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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못다 한 이야기 이모저모  도쿄역, 츠타야, 긴자 무지  등 

 

 

도쿄역

 

너무 오랜만의 해외여행으로 갈피를 못 잡은 여행지와 너무 지쳐 자세히 사진을 찍지 못한 ㅋㅋㅋ

부분을 모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ㅋㅋㅋ

 

이번 도쿄여행은 코시국 전 활발히 해외여행을 다닐 때 포함해서 3번째 도쿄방문인데요 

도쿄역은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도쿄역

 

이렇게 내부도 외부도 으리으리하고 광장도 넓은 줄 알았다면 매번 갔었을 텐데 ㅋㅋㅋ

 

사실 도쿄역 내부에 라멘스트리트와 캐릭터샵이 있다고 들어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을 겸 간 거였는데요 

(에노시마에 갔다가 바로 도쿄역으로 옴)

결과는 실패.. 

길 찾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도쿄역 내부에 직원들에게도 물었지만

그거 아시죠? 말하는 건 되지만 듣기는 너무 빡셈... ㅋㅋㅋㅋ

그래서 여차저차하다가 그냥 도쿄역이나 구경하고 가자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도쿄역

 

하지만 덕분에 도쿄역 외부를 보게 되어있으니 절반은 성공했다고 해주세요 

만약 도쿄역 내부에 있는 라멘스트리트랑 캐릭터샵을 갔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외부로 나올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도쿄역

 

왼쪽 사진은 도쿄역 광장입니다 

소풍? 현장학습?을 가는지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모여있었고 

오른편을 도쿄역지하인데요 길을 잃었을 때 찍은 거랍니다 ㅎㅎㅎㅎㅎ 

플리마켓처럼 농산물이나 식품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ㅎㅎ

 

긴자식스

 

다음은 긴자식스에 있는 츠타야입니다 

원래 이곳도 자세히 소개하고 싶었는데요 ㅎㅎ 제가 생각하던 그런 서점과는 많이 다르고 

원하는 책도 없어서 그냥 너무 대충 사진을 찍었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 

 

츠타야

 

잘못 봤을 수도 있고 제가 못 찾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느꼈던 긴자식스의 츠타야는 예술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림 전시회도 곳곳에서 하고 있었고 그런 예술과 관련된 책들이 메인에 비치되어 있었거든요 

긴자 츠타야

 

이런 상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일반 소설책은 거의 못 봤던 것 같아요 

제가 못 찾았을 수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츠타야는 도쿄 내에도 곳곳에 있어서 굳이 긴자식스를 방문할 계획이 아니라면 

다른 츠타야에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완전 추천! 

츠타야

어린이책이나 용품들도 꽤 있었어요 

너무 지쳐서 못 돌아본 걸까요? ㅋㅋㅋㅋ

소설책도 있었을지도... ㅋㅋ

읽지도 못하면서 책욕심만... ㅋㅋㅋㅋㅋㅋ

긴자

 

긴자식스에서 나오면서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어본 건데요 사실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긴자는 밤도 이쁜 것 같아요 ㅎㅎ 

 

 

 

무지

 

이곳은 긴자에 있는 무지입니다 

여기도 그냥 무지 구경이나 좀 해볼까? 해서 간 곳인데요 무지에서도 베이커리가 있지 뭐예요?

그래서 살짝 허기지기도 하고 빵도 맛있어 보이고 해서 몇 개만 사서 먹어보자 해서 간 곳이에요 

 

무지 소개하면서 같이 소개하고 싶었는데 

빵에 정신 팔려서 ㅋㅋㅋㅋㅋ 무지를 찍은 사진은 저 오른쪽 사진 하나 찍었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한국이랑 비슷해요...ㅋㅋ)

 

엔저라 조금 더 싸게 느껴지긴 하는데 비교해 본 결과 진짜 쪼금 더 싸더라고요 

 

긴자 무지

 

무지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빵들은 또 잘 찍어 뒀으니 여기서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빵 가격도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보통 3천 원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긴자 무지

 

녹차와 팥이 들어가 있는 빵인데 이거 맛있었어요 ㅎㅎㅎ 

350엔이었습니다 현재 환율 866원으로 계산하면 약 3천 원 정도 금액이네요 

 

어떻게 보면 싼 거 같지 않나요? 요즘 한국 빵 물가도 장난 아니라서;; 

 

 

무지

 

그리고 이 소금빵 완전 추천입니다!

모닝빵같이 생겨가지고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ㅎㅎ 

130엔으로 가격도 너무 저렴했어요! 요즘 한국에서 소금빵 하려면 2,500원~4,000원까지 하는 곳도 있잖아요 

 

직접 빵을 만들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외부에서도 볼 수 있게 큰 창이 있어서 뭔가 더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무지 베이커리

 

소금빵의 원조가 또 일본이라고 하더라고요? 맞나요? ㅎㅎ 

빵이 진짜 쫀독 쫀독 거리는 맛이었어요 

너무 맛있어가지고 ㅎㅎㅎㅎ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추가구매했습니다 ㅋㅋ 진짜 맛있더라고요 

 

역시 일본이 빵은 잘 만드네요 ㅎㅎ 

 

주절주절 일기처럼 쓰긴 했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소개하는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무지 빵은 또 먹고싶네요 츄릅....;; 

 

 

 

방문일자 24.04.25 ~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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