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대구군위, 팔공산 근처 가볼만한 곳, 제2석굴암 아미타여래삼존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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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본국수 - 쉼소 - 한밤 마을 - 제2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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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서 마지막으로 간 곳은 제2 석굴암이라고 불리는 아미타여래 삼존석굴이다 

이곳은 아빠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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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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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존석굴 진짜 정말 찾기 힘들었다 

뭔가 다른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보고 갔지만 뭔가 중간에 끊긴 것 같은 느낌의 길안내로 

진짜 많은 블로그를 찾아본것 같다 

주차장의 안내도 쉽지않아... ㅎㅎ 

 

우선 삼존석굴,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제2 석굴암 등을 네비에 찍고 찾아가면 

주차장을 찾지못해 헤매다 돌아 나오게 된다 

 

처음부터 "삼존석굴 공용주차장"을 찍고 가거나

"제2 석굴암 1 공영주차장"을 검색하거나

"803 로스터리"를 검색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803 로스터리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이곳에서 삼존석굴까지는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주차장 맞은편에 갈색 간판으로 제2석굴암 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왼편으로!

왼편에는 이렇게 제2 석굴암 가는 길이라고 안내가 되어있었다 

여기까지는 정말 무리없이 갔었다 ㅎㅎ 

 

차로도 이미 한번 갔던 길이라 

왼편에는 식당들이 많았다 

 

나는 저 너머까지 차를 가지고 갔었다 

주차할 곳을 찾느라 

네비는 여기까지 안내해 주고 도착했다고...ㅠㅠ

이곳은 주차가 안되는 곳이라 

돌아 나와야 했다 

 

여기까지 도착했다면 이제 다 온 것

이 쪽 길로는 X

여기까지 가게 된다면 나처럼 헤매게 될 듯..ㅎㅎㅎ

 

더 이상 길안내도 없었고 어디로 가야 하는 거지...? 

더 들어가서

 

이것도 보고

이쪽 오르막길인가? 싶어서 한참을 서서 찾아보기도 했다

 

정답은 아까 그 건물에 있었다

거기가 전통문화교육원이라고 되어있어서 난 그곳이 전혀 다른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서 왼편으로 꺾으면 바로 삼존석굴이 있는 절이 나오게 된다

 

한 10여분을 헤맸다 ㅎㅎㅎㅎㅎ 이렇게까지 어려울 일인가;;

짜잔 이렇게 길이 나온다

다른 블로그에는 극락교를 건너면 된다

하는데

나는 그 극락교를 여기 안에 들어와서 찾았다

 

나중에 보니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또 길이 있더라....

이 길을 따라서 쭈욱 들어가면 된다 

조금만 들어가면 

석굴암 안내도가 나온다

 

 

군위에서 마지막으로 오게 된 삼존석굴에 도착하고 나서 비가 많이 왔다 

 

여태 오지 않던 비가,,,

이곳이 극락교

극락교를 지나면 화장실이 나온다

그래서 극락교인가..? ㅎㅎ

 

 

저 나무들 뒤편에 제2 석굴암이 있다 

사실 두 번째로 발견되었기에 제 2 석굴암인 것이지 

실제로는 경주에 있는 석굴암보다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저런 암벽에 불상이 있는 걸까

멀리서 보니 가까이 갈 수 있는 계단도 보인다 

이 다리(석불교)를 건너서 넘어가면 삼존석굴과 가까워지지만 

현재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올라갈 수 없었다

굳게 닫혀있는 입구 거대한 암벽만 볼 수 있다 ㅎㅎ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와서 

클로즈업한 삼존석굴 

가운데 있는 불상이 아미타불 왼쪽이 관세음보살 오른쪽이 대세지보살이라고 한다 

왔던 길로 돌아나가는 길에

극락교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극락교 너머에 화장실이 있다

극락교의 왼편에서는 물 흐르는 소리가 엄청 크고 거세게 흘렀는데 

오른편은 졸졸졸 이런 느낌으로 물이 흐르고 있었다 

다리 하나 사이에 두고 완전 다른 느낌

오른편이 화장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극락교이다 

이쪽 방향으로 나가면 아까 내 가지 나갔던 식당 많은 그 길이 나왔다 응??ㅎㅎㅎ

이 흙길이 나온다 ㅎㅎㅎ 

갈 때도 앉아서 상추랑 고추를 팔고 계셨는데 

비가 오는 지금도 계셔서 

우리는 상추를 구매했다

얼른 다 팔고 들어가세요 ㅠㅠ 

 

한소쿠리 2,000원이라고 하셨는데 

아니... 덤을 그만큼 더 주신 느낌이었다 

이... 이게 2,000원 너무 많이 주신 거 아니신가 ㅠㅠ  

직접 키우신 상추라고 엄청 맛있다고 하셨는데 

 

집에 와서 고기랑 함께 먹었는데 

진짜 상추가 맛있었다! 

 

팔공산과도 가깝고 대구에서도 가까운 군위 제2 석굴암 

가보는 것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