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플레 맛집 "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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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젠

평일 08:00-22:30
주말 09:30-22:30
라스트오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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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기 전부터 아마 약 한 달 넘게? 전부터

냥금이가 혼자서라도 가보고 싶다고 했던 수플레 맛집이었다 

나는 수플레라고 하고 냥금이는 팬케이크라고 하고 ㅎㅎ 

근데 수플레 팬케이크 임 ㅋㅋㅋ

 

 

아침 일찍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고

냥금이네 집에서 걸어서 15분이었나? 그 정도 걸리는 곳이라 

처음엔 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막 떠난..... 그래서 더우니까 서서 기다리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기로 하고 걸어갔다 

 

서울에 자주 온건 아니지만 

여기 와보니 나 몇 번 와봤던 곳이었다 ㅎㅎ 

그나마 냥금이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온 듯?

 

 

수플레 팬케이크 젠젠

사진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나는 수플레팬케이크를 진짜 처음 유행할 때 대구에서 먹었었는데 

냥금이는 아직 못 먹어봤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 보이는 장식장 

찻잔과 귀여운 눈사람 애들이 앉아있었다  귀여워;;  

 

입구에 들어서면 쇼케이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바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쇼케이스 옆쪽에 메뉴판이 있고 들고 자리에 가서 살펴본 뒤 네이버로 주문을 해야 했다 

 

 

메뉴를 들고 자리에 ㄱ ㄱ 

버터나 크림 바나나 등 브런치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들은 일정금액을 내면 추가가 가능하다

음료메뉴만 해도 벌써 이만큼... 진짜 많다

 

커피부터 주스류, 맥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다

 

아침이기도 했고 너무 양이 많으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서 

아메리카노와 기본 젠젠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주문방식이 특이해 도움이 필요할지도...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는 큐알을 찍고 들어가면 배달 주문하듯이 주문하면 된다 

 

일요일 아침에 방문했는데 여기도 역시 배달주문이 많았다 

엄청 바빠 보였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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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원형테이블은 좁기도 하고,,, 근데 안쪽도 포근해 보여 ㅎㅎ 

 

우리가 자리 잡은 곳 

 

매장 내에는 손님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4인석에 자리 잡았다 

 

매장 가운데에도 좌석이 있고 

좌석마다 이케아 방석이 같이 준비되어 있었다 ㅎㅎㅎㅎ 

 

 

셀프바에는 시럽, 냅킨, 물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있다  센스 굿!

 

매장 구경을 하고 우리 수플레는 언제나 오나 하고 앉아서 기다렸다 

 

한 40분? 정도 기다린 듯 

수플레는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여유 있게 주문을 해야 한다 

나는 뒤에 11시쯤 또 잠실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흠.... ㅋㅋㅋ 왜 안 나오지? 

10시 20분쯤 수플레가 나왔다 ㅎㅎㅎ 

 

 

좀 오래 걸리긴 했는데 

또 수플레랑 커피가 나온 걸 보니 다 풀림 ㅋㅋㅋ

오~! 맛있겠다 하면서 빨리 사진 찍자! 하고 서로 사진 찍기 ㅋㅋㅋ

 

 

 

 

퐁신퐁신한 느낌의 수플레를 포크로 통통 튕겨봤다 ㅎㅎㅎ 

이런 거 다 해봐야 하는 거 아냐?ㅋㅋㅋㅋ

 

 

 

수플레를 잘랐는데 뒤늦게 발견한 메이플시럽 ㅋㅋㅋ

이건 또 찍어야지ㅋㅋㅋㅋ 싶어서 바로 카메라 들기 

 

수플레는 먹다 보니 느끼했지만 뜨아랑 진짜 잘 어울렸고 

우리는 왜인진 모르겠지만 블루베리는 먹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진짜 수플레만 다 먹음 ㅋㅋㅋ 

 

수플레 맛집 인정! 

 

다음에는 대구로 와 ㅋㅋㅋ 수플레 맛집 가서 비교해 보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