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숙소 추천! 홀리데이인 스위트 알펜시아 후기!

평창 숙소를 정하던 중에 우리가 가야 하는 곳과 가까운지, 숙소시설은 어떤지 등등 

엄청 다양한 요건을 찾았는데요 

 

그 중에 홀리데이인 스위트 알펜시아를 선택했답니다!! 

선택한 이유는 아래에 차례로 설명드릴게요~! ㅎㅎ 

 

 

이곳은 처음에 저도 엄청 혼란... 헷갈리고 그런 곳이었어요 

알펜시아는 총 3가지 타입의 숙소가 있는데요 

 

콘도형식인 홀리데이 인 스위트, 호텔형식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같은 호텔형식인 알펜시아 리조트 호텔 

 

이렇게 총 세타입이 있어요  처음엔 진짜 뭐가뭔지 ㅋㅋㅋ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저희는 취사가 가능했으면 해서 콘도형식인 홀리데이 인 스위트의 스탠더드형으로 선택했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려면 웰컨센터로 가셔야겠죠??

 

알고보니 웰컴센터라고 보이는데 처음에 길을 엄청 헤맸다는.... 

 

쉽게 이야기 하면 101동이랑 엄청 가까운 곳에 웰컴센터가 있고요 

 

CU맞은편에 웰컴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CU편의점도 여러 개라.... ㅎㅎㅎ  

우선 지하에 주차를 하고 위로 올라가서 웰컴센터를 찾았습니다. 

 

 

체크인 공간은 엄청 넓고 쾌적했어요 

친구들도 나 체크인 하는 사이 들어와서 앉아있으라고 했는데 

밖에서 구경한다고 늦게 들어왔다는 ㅎㅎㅎ 

 

 

 

 

체크인을 하는 제 모습을 친구가 찍어줘서 한 장 담아봤어요 

여기는 수건을 하루 한장씩 비치해 주시는데요 저희는 샤워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 담날 오전까지 하려면 최소 2장은 있어야겠다 싶어서 

추가로 3장 더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2장까지는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고요 1장 추가시 5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한번만 추가하면 2박인 그다음 날까지 수건을 더 주시더라고요!  굿굿!!

 

 

그리고 감사하게도 ㅎㅎ  가까운 101동으로 배정받았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101동 이에요 

 

 

이곳은 큰방 하나에 큰 거실, 화장실 1개, 부엌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침대는 성인 2명이서 자도 될 큰 침대고요 바로 옆에 있는 장에는 여분이불과 베개 그리고 금고가 들어있었어요

 

 

주방은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었어요 

4인식구가 머물수 있는 식기류, 컵, 각종 주방도구들이 서랍과 상부장, 하부장에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일반 호텔에 가면 냉장고가 냉동기능을 못하는 냉장고가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콘도형이기 때문에 냉동도 다 가능한 냉장동고가 있었어요 

 

 

 

거실에는 키 큰 친구들이 누워도 될 정도의 큰 소파와 그거랑은 좀 맞지 않지만 ㅋㅋ 

작은 티브이와 불멍이 가능은 난로도 있었습니다

난로기능은 되지 않지만 불멍은 가능한데 제가 양쪽에 있는 버튼을 전부 켜봤는데 

아쉽게도 불멍은 할 수 없더라고요 ㅠㅠ 

 

 

친구들도 다들 블로그를 하는 친구들이라 

가방은 테이블 위에 던져놓고 사진 찍기 바쁜 ㅎㅎㅎㅎ 

 

여러모로 유용한 4인 식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소파에 있는 테이블을 주로 이용했지만요 ㅎㅎㅎ 

 

 

이곳은 화장실이 1개지만 거실에서 들어가는 문과 안방에서 들어가는 문 총 2개로 되어있는 화장실이라

자칫 잘못하면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ㅎㅎㅎ 

 

저희는 방 쪽에 미닫이 문은 잠가두고 사용을 했습니다 ㅋㅋㅋ

 

짐은 대충 던져놓고 방 구경을 한 뒤 

저희는 저녁거리를 구매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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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웰컴센터와 마주 보고 있는 편의점인데요 

이곳은 야간에는 문을 닫으니 큰 편의점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곳을 가장 자주 이용했던 것 같아요 ( 가까워서 ㅎㅎ)

 

 

저기 보이는 올쿡 24에서 저희의 저녁을 해결했는데요 

이곳은 밀키트를 파는 곳이에요 

밀키트를 파는 리조트는 처음이라 진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ㅎ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밀키트뿐만 아니라 각종 아이스크림과 과자류까지 판매하고 있었어요 

 

 

ATM기가 있는 국민은행도 있었습니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평일낮에는 실제로 운영을 하는 곳 같기도 했고요 

 

 

 

각종놀이시설도 많고 엔제리너스와 롯데리아까지 있었어요 

중간에 한번 감자튀김으로 맥주안주하자~ 한적 있었는데 

생각보다 문을 빨리 닫아서 ㅠㅠ  결국 2박 동안 한 번도 못 먹었답니다... ㅎㅎ  

롯데리아 운영시간은 09:00-16:00 성수기에는 18:00까지 한다고 하는데 진짜 너무 빨리 문을 닫네요;;; 

 

 

도미노 피자도 있습니다 

실제로 둘째 날 저녁을 책임졌던 우리의 도미노 ㅎㅎㅎ  

저 피자 진짜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또 피자 괜찮다 해서 ㅋㅋㅋ  

 

이곳은 리조트내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포장 시 할인도 가능하고 통신사 할인도 가능한 곳입니다

 

아쉽게도 친구들 포함 저희는 전부 알뜰요금제라... ㅎㅎㅎ 통신사 할인은 받지 못했네요ㅋㅋ

 

 

 

오락실도 동마다 거의 다 있었던 거 같은데요 

 

이곳은 저희가 묵었던 101동에 있던 오락실입니다 

이곳도 밤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에는 입구에 있는 두더지나 펀치에 사람이 엄청 몰려있었다는

 

제가 좋아하는 가챠도 많았는데 딱히 뽑을만한 게 없어서 아쉬웠네요 ㅎㅎㅎ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탱탱볼도 있고요;  사실 탱탱볼 하나 뽑고 싶었는데 

크기가 좀만 더 컸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ㅎㅎㅎ 

 

너무 미니미 한 사이즈라

 

 

 

친구랑 제일 탐냈던 안마기도 있었어요 

이제 우리는 쉬어줘야 한다며 ㅋㅋㅋㅋㅋ 

 

기계는 최신식이지만 정겨운 게임 메탈슬러그나 보글보글도 있었고요 각종 인형 뽑기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VR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진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죠? 이곳이 아마 리조트에서 제일 큰 오락실인 듯했습니다

 

 

이곳에도 작은 오락시설이 있었는데 

인형 뽑기 몇 개랑 사진 찍는 기계가 있었어요 이곳은 24시간 운영되는 곳이라 

밤에 슬쩍 들러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부대시설은 진짜 빠지는 게 없이 다 마음에 드네요 ㅎㅎ 

 

 

안내드린 곳 외에도

한식, 일식을 판매하는 곳이랑 

배스킨라빈스, 맥주를 판매하는 클라우드펍까지 있었습니다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던 스키점프대와 다음날 오전 일정을 함께한 오션 700까지 있는 곳입니다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도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하고 있는 알 수 없는 아이도 있었고요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ㅎㅎ 

 

 

로봇이 만들어주는 솜사탕 기계도 있네요 ㅎㅎ 

진짜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아요

 

 

이곳은 솜사탕이 있는 기계 뒤편에 있는 곳인데요 

날씨가 맑았다면 아마 저희도 이곳에서 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은 알파인코스터와 루지를 탈 수 있는 곳이에요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도 이용하고 스키장으로도 이용하는 곳 같았어요 

알파인코스터는 원래 저희 일정에도 있었는데 

아마 이 시기 때쯤 태풍으로 인하여 운영은 하지 않는 듯했어요 

 

 

 

 

스키점프를 하는 모습인 것 같은데 

 

저녁에 산책 겸 가까이 가봤어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의 모습이었어요 

 

 

 

스키점프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의 모든 종목을 넣어놓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평창 세계에서 빛나는 별이 되다.."라는 작품인데요 한국 하면 떠오르는 곡선의 청화백자 라인과

올림픽을 지구본에 담아 화합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쪽에 김연아선수로 추측되는 피겨선수도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또 다른 느낌의 알펜시아였습니다 

 

다만 조금 어두운 느낌은 들어서 혼자서는 절대 산책하지 못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 

친구랑 꼭 붙어서 다녔습니다 ㅎㅎ

 

평창에서 숙소 찾으신다면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알펜시아 리조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