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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중문카페 테라로사와 선물가게 바나나소품샵

by 밍네브 2023. 6. 14.

공항 - 우진해장국-테라로사-바나나소품샵-갯깍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산방산-오설록티뮤지엄-발리가든-제주동문시장-숙소


 

고사리육개장을 먹고 선물가게 바나나소품샵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원래 커피일정은 없었는데 ㅎㅎㅎㅎ 

고사리 육개장의 여파였나 ㅎㅎ 이동 중에 다들 커피커피 노래를 불러서 

급 조수석에 앉은 친구에게 가는길에 카페가 있나 빨리 검색해 보라고 ㅋㅋㅋㅋ

 

그렇다고 아무곳이나 갈 수 없어! 

그렇게 찾은 곳이 

테라로사 중문 에코라운지점

 

우진해장국에서 테라로사 중문 에코라운지점까지는 35~40분 정도 소요 

일정

 

일단 테라로사는 진짜 어느 여행지를 가든 꼭 가보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엄마도 이모도 내덕분에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부산 테라로사는 코코를 방문할 때마다 갔던 곳이기도 해서 

새로운 테라로사는 또 가봐야짓! 하면서 들리게 되었다 


테라로사 중문 에코라운지점

매일 09:00~20:00 (라스트오더 19:30)
주차가능 

테라로사 중문 에코라운지점

자칫하면 지나칠수도 있는 외관이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지만 도착할 때쯤 

이쯤 되면 나와야 하는데...? 이런 느낌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곳은 SK주유소로 이용되던 장소라고 하는데 

그 장소를 SK렌터카, 한국전력이 협업해 만든 곳이라고 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 한그루가 보이는데 

테라로사 자연과 사람 건축이 공존하는

건축과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의 상징적 모티브로 심은 나무라고 한다.

내부 좌석

내부는 넓고 층고가 엄청 높았다 

넓은 공간에비해 테이블이나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페기 구겐하임 작품

벽면에는 작품들이 많이 걸려있었는데 

페기 구겐하임의 작품이라고 한다.

넓은 플로어

엄청 높은 층고 시원시원해 보이긴 한다

뭔가 대표님 자리인것같은 곳도 있었다; 부담... 스러워서 저기 앉을 수나 있겠나.....?ㅋㅋㅋ 

아니 앉아도 되는건가? 싶어서 구경만 했다 ㅋㅋ

 

 

 

테라로사 MD용품

 

다른 곳 보다 MD용품이 많아 보였고 

제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용품들도 있었다 

강릉에서는 커피나무도 팔던데 ;;

 

한참 구경하던중에 엄마가 빨리 커피부터 주문하라고 해서 

ㅋㅋㅋ 바로 커피 주문으로 

 

테라로사 메뉴

 

평소 같았으면 핸드드립을 선택했을 텐데 

첫 커피 이기도 하고 아메리카노로

나는 따뜻한거!

 

요즘 이상하게 따뜻한 게 좋아 

 

뭘심은건지 궁금해

이건 진짜 뭘 심은 건지 궁금하다 

2층 올라가는 입구 쪽에 있었는데 

아! 2층은 이용이 안되는 것 같았다 

 

 

진짜 대충찍은 커피

 

커피를 주문하고 새로 블렌딩 된 드립백을 선물로 주셨다 

홍보하는 거라고 하셨는데 

 

커피는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20분 정도 커피를 마시고 앉아있다가 이동! 

 

 

테라스 좌석도 있었고 테라스에는 흙더미(?)가 있었는데 뭔가

무덤 같기도 하고....ㅎㅎ

 

검색을 해보니 샛별오름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는데...... 

 

 

테라로사에서 선물가게 바나나 소품샵 까지는 10분 정도


선물가게 바나나소품샵

매일 10:00~21:30
주차가능
https://www.instagram.com/shop._.banana/

 

사실 나는 

여기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었다 

자세히 본건 아니지만 

다른 후기에서 분명 커피도 마시고 소품도 구경하고 이런 걸 봤었는데...

친구가 

"야 여긴 그냥 소품샵인데?"라고 해서 

"엥? 진짜? 내가 잘못 본건가??? " 

 

이렇게 되었다.

 

바나나 소품샵은 바라고 나누고싶은 나의 선물가게 의 앞글자를 따서 바나나상점 이라고한다
선물가게 바나나

오... 나나가 라고 누고 싶은 의 선물가게의 앞글자를 딴 거였다니

몰랐다;; 

 

무튼 바나나가 엄청 귀엽다 

제주바다에서 못본 돌고래를 여기서 보다니 ㅎㅎ

외관은 노랑노랑하고 귀여웠다

진짜 정말 귀여워 

커피사서 여기 앉아서 먹으면 좋았을 것을 ㅋㅋㅋㅋㅋ

 

이곳 역시 내부는 찍지 않았다 

사실 찍어도 되는 것일까?

다른 후기들을 보니 내부 사진도 꽤 있던데 

혹시나 해서 촬영은 하지 않았다 

 

내가 여기를 다녀와서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곳 보다 내부는 조그마했지만 (사실 소품샵이나 기념품샵이 다 비슷비슷하긴 하다)

여기가 더 정리가 잘되어있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소품들이 더 많았다 

 

 

나는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를 구매했는데 

그건 나중에 올리기로 한다.

 

포토존

여기 너무 귀여워

바나나 아래에서 사진 한 장 찍었어야 했나?ㅎㅎ 

 

 

여기도 다른 곳과 비슷하게 

금액대별로 선물을 주고 있었고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발송도 가능하다고 한다.

 

 

 

구매영수증 리뷰도 하고 있었는데 

우린 왜 안 했지?

할걸 그랬네 ㅋㅋㅋ 

광도르방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

 

이렇게 쇼핑을 끝내고 

갯깍주상절리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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