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어피어(pear appear)
평일 11:00-20:00
주말 11:00-21:00
주차가능(주차장 넓음)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곳
이곳은 사장님이 운영하던 공장을 카페로 바꾼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공장을 운영하던 터와 건물은 그대로 살려 리모델링 한 곳이다
주차장에 있는 이 부스는 뭐 하는 부스일까;;
뭔가 주차관리인이 있어야 할 것 같긴 한데
의자도 테이블도 없고 여름엔 너무 더울 것 같은 공간인데;;
오른편에는 관리실 같은 느낌의 작은 건물도 있었다
좌측에는 테라스가 준비되어있었다
일단 우리는 내부에 앉을 거라 테라스는 나오면서 구경해 보기로 한다
엄청 큰 공장 대형 문안에 밀어서 여는 회전문
마감 때는 저 큰 문을 닫는 건가??ㅎㅎ
직원들의 유니폼도 블랙블랙
그라인더나 브루잉도구들도 다 블랙 느낌이었다
피어어피어는 빵도 직접 만드는 곳이다
빵도 검은색이야 ㅎㅎㅎㅎ
진짜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다 ㅎㅎ
점심을 안 먹어서 여기서 빵을 먹어보려고 한다 ㅎㅎㅎ
샌드위치나 샐러드류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군
쇼케이스에는 티라미수와 검은색빵, 크림치즈가 있었다
베이글 먹으면 크림치즈 필수! ㅎㅎ
모모스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커피는 맛있겠군
각종 스티커류와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테이프는 판매하는 제품인 것 같은데
일반 스티커는 그냥 가져가도 되는 건가...?
음료가 좀 비싼 느낌;;
요즘은 프차가 더 싸...; ㅎㅎ
처음 보는 이름이 엄청 많음..;; 그래도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주시기는 했다 ㅎㅎ
향을 맡아볼 수 있는 피어어피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 종류들
주문을 마치고 이제 매장 구경하기 ㅎㅎ
우산꽂이와 아기의자도 블랙블랙 느낌 ㅎㅎ
무채색 콘셉트 제대로임
아무렇게나 가져다 놓은 돌멩이도 인테리어가 된다 했는데 작품이고 이러면...;; ㅎㅎ
무튼 내가 봤을 땐 ㅎㅎ 그냥 돌멩이
넓은 공간의 테이블과 의자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찍는 건 진짜 힘들다 ㅠㅠ
벽에 있는 스피커도 귀여워
블랙블랙 느낌의 액자에는 피어어피어의 빵사진이
여기는 대놓고 포토존 느낌인데 진짜 이런 곳에서는 더 못 찍어... ㅋㅋㅋㅋㅋ
근데 느낌 있군
소화기도 블랙
돌 옆에 있는 화분도 귀여워 보인다
여기는 포토스튜디오
내부는 이렇게 좌우위아래 전부 하얀 벽으로 되어있고
앞쪽에 스튜디오 조명이 있다
조명은 자유롭게 켜서 사용할 수 있는 데 사용 후에는 꼭 끄고 정리를!
저긴 마치 액자 같은 느낌이었다 내부는 어둡어둡 인데
흐린날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들어오는 빛은 밝았다
카운터에서 오른편에 있는 공간
우리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넓은 테이블 짱 ㅋㅋ
요즘 카페는 테이블이 너무 낮거나 테이블이 작아서 음료만 겨우 올릴 정도인 곳이 많은 느낌인데
여긴 낮고 작은 테이블뿐만 아니라 식탁느낌의 큰 테이블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안쪽에는 이렇게 책이 꽂혀있었는데
여행, 소설,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이 양쪽으로 꽂혀있었다
그중 눈에 띈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ㅎㅎㅎ
카페의 메인 스피커인 것인가
마샬 스피커는 진짜 많이 봤는데
여기서 뱅앤올룹슨을 보다니 ㅎㅎ 이쁘구나
여기는 아까 크 엄청 큰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던 곳 뒤편이다
이곳에는 소파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골목(?) 틈에 2인소파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은 찍지 않음.;;
건물의 우측 편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파라솔 같은 게 같이 있으면 더 좋은 듯;
테이블은 돌이야 ㅎㅎ
그러던 중에 나온 우리 음료와 빵
아메리카노, 망고라떼, 바닐라라떼
음료 양은 프차 스몰느낌이었다.. 너무 비싸요;;
중간에 크림치즈 구매 안 한 거 생각나서 바로 구매하러 ㄱ ㄱ
복숭아잼 크림치즈
진짜 복숭아향 가득 나는 크림치즈 맛이었다
맛있어
조금 아쉬운 점은 베이글을 데워주신 건 진짜 좋았는데
반이라도 컷팅을 해주셨다면 좀 더 편했을 텐데 ㅠㅠ
칼이 잘 들지 않아 거의 찢어먹었다;;
시오빵도 베이글도 커피도 다 맛은 있었다는 점 ㅎㅎ
음료랑 빵 먹고 배를 좀 채운 뒤에 야외석을 구경하러 갔다
테이블이 있는 곳 외에는 돌로 가득 차 있고 나무랑 풀 들로 꾸며져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도 진짜 좋을 듯
뷰는 공장뷰 밖에 없지만 ㅎㅎㅎ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루프탑인가 싶어 올라가 봤다
오잉ㅋㅋㅋㅋ
아직 아무것도 없었다
비가 자주 와서 치운 건지 아직 꾸미는 중인건 지는 알 수 없었지만
입구가 막혀있지 않아서 올라왔는데ㅎㅎㅎ 당황;; ㅋㅋㅋ
위에서 내려다보니
건물 뒤편에도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었다 ㅎㅎㅎ
진짜 곳곳에 다 있네 ㅋㅋㅋㅋ
여기는 아직 조성 중인 곳인가?
작은 나무들과 풀이 자라 있었는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ㅎㅎ 다 완성되면 이쁠 듯 한 공간이었다
6월 8일에 오픈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던 곳
부산 근교 가볼 만한 카페 찾는다면 이곳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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