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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경남

[부산] 부산외대 맛집 찾는다면 여기! 건강한 맛집 베란다치즈

by 밍네브 2023. 7. 24.


베란다치즈

화, 수, 목 휴무 금요일 런치 휴무
금요일 저녁, 토, 일, 월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월) 15:00-17:20)
주차(1,2대 정도는 가능할 듯- 매우 협소) 7세 이하 노키즈존, 장소대관 가능

베란다 치즈는 스위스 가정식 "라끌렛" 전문인 곳

 

"라끌렛" 이란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요리 퐁뒤랑은 또 다른 음식이다.

단단하게 굳은 치즈를 직접 녹인 후 채소나 빵, 고기에 얹어서 먹는 음식 끓이는 퐁뒤와는 다른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이곳은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었다 

 

밖에서 봐도 매장이 아기자기 하니 귀여웠고 치즈전문점이라니 취향저격 아닌가;;

 

 

 

매장은 크지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가볍게 와인한잔을 하고 계시는 손님도 있었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귀여운 조명 

제일 먼저 눈에 띄어서 찍었다 

 

 

메뉴판과 먹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었다 

 

우리는 새우 라클렛과 샐러드를 주문했다 

칼퇴를 하지 못해 늦었다며 저~ 아래 범어사에서부터 엄청 급하게 걸어온 친구가 회사이야기를 하며 화가 많이 나있어서 

맥주도 같이 시켰다 ㅎㅎㅎㅎ  

 

술은 잘 안마시는 친구였는데 ㅎㅎㅎ  많이 변했구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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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난뒤

가볍게(?) 매장 구경 

 

식사를 하고 계신 손님이 있었기 때문에 조용히 구경했다 ㅎㅎ 

 

 

테오 반 리셀베르그의 레몬나무 

잘은 모르지만ㅎㅎ  명화에서 몇 번 본 적 있는 그림이다 

집 꾸미기 이런 곳에서도 인테리어 명화로 판매하는 걸 본 적 있는데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테이블은 아닌 것 같지만 

책과 필기구가 놓여 있는 테이블

엔틱 한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플로어 가운데도 꾸며져 있었다 

요즘 이런 곳을 자주 보는 듯 

 

이동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매장의 분위기에 맞게 꾸며져 있는 

 

 

매장에는 중간중간 화분과 식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여기에도 액자

나도 집이 생긴다면 ㅎㅎㅎ 액자를 바닥에 비치해 두는 인테리어도 생각했었는데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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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도 수많은 장식(?) 품들이 있었다 

판매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복잡한 듯하면서도 잘 정돈된 느낌이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수많은 향초들과 화장품 용기들 사이에서 오드리헵번이 눈에 띄었다 ㅎㅎ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곳도 이용을 하는 테이블 인지는 잘 모르겠다; 

 

 

큰 테이블도 있었는데 

여기서도 식사가 가능한 건가...?

 

 

드림캐쳐가 살랑거리는 남산동뷰 

 

날씨가 좋은 날은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테라스 테이블 이용기 가능하다면 ㅎㅎ 

 

 

이제 곧 음식이 나올 것 같아서 다시 내부로 들어왔다 

 

 

아직 못 본 게 있어서 찍어본 인테리어들 

 

푸짐하게 나온 야채와 과일들과 샐러드 

 

음..... 이게 과연 배가 찰까.....? 과일이랑 야채만 있는데....ㅎㅎ 

 

 

샤우와 치즈, 소스까지 전부 나오고 한 번 더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처음 오는 사람도 완전 OK

 

 

일단 야채들과 과일을 불판 위에 올리고 구웠다 

야채들이 다 익어갈 때쯤 

 

아래에 준비되어 있는 치즈팬에 치즈를 올렸다 

치즈팬 귀엽다 

딱 잘려있는 치즈 사이즈로 되어있었다 

 

 

 

다 구워지기 전에 친구와 짠! 

쪼....끔 아쉬웠던 건 맥주가 좀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거였다 ㅎㅎㅎ

 

 

영상 찍는 건 너무 어려워.. ㅎㅎㅎㅎ 

 

카메라를 보자니 조준하기 힘들고 음식을 보면서 찍으니 카메라가 흔들리고 ㅋㅋㅋ

잘 찍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

 

무튼 토스트빵 위에 좋아하는 또는 원하는 야채와 과일을 올리고 마지막에 치즈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 

 

토스트 위에 애호박을 올리고 

조금탄 당근을 올렸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하나와 

익히지 않은 키위 (익으니까 별로였다 ㅋㅋ)와 같이 주문한 샐러드를 곁들인 후 

체다치즈를 올려서 먹었다 

 

 

처음엔 야채랑 과일만 있어서 배가 부를까 싶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배가 너무 불렀다 

 

원래 이거 먹고 카페 가서 커피랑 디저트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카페가서 아메리카노만 마신 듯 

 

그것도 가까운 곳이 아닌 집 근처까지 걸어가서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 ㅎㅎ  

 

진짜 너무너무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진짜 싹싹 긁어먹은 느낌 ㅋㅋㅋ 

너 왜 가지랑 애호박은 남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는 친구가 다 먹은 듯 

나는 원래 소스를 그렇게 잘 먹지 않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다 먹은 듯하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 찍어본 베란다 치즈 

새우도 맛있었지만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분위기 있는 저녁 한 끼에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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